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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블록체인의 기술력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푸른 잠수함 2018. 4. 3. 20:58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블록체인의 기술력과 동향 앞으로의 미래 산업은?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이에요~


오늘 소개드릴 따끈따끈한 가상화폐 신간은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에요.


얼마전 비트코인과 여러 가상화폐 가격이

큰 폭으로 낮아져 현재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동향이 어떤지 궁금해서 책을 구매했어요.


나름 가상화폐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음에도 모자른 감이 있어서 말이죠 ㅠ


그런데,


많고 많은 비트코인 관련 책들 중

왜 하필 이 책이냐 궁금하실텐데요.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기술력을 보여주며, 시대의 흐름과

블록체인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분야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나타내고 있어서

이 책을 꼽았지요!!ㅋㅋ


블록체인 아마 익숙하실텐데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탄생한 배경을

책의 내용을 통해 잠시 알고갈게요~


10년전 미국발 금융위기를 비롯해

미연방준비제도가 어마어마한 양의 달러를

시장에 공급하면서 양적완화가 시작되었고,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정부가 발행하는

법정통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면서 

그것을 대안할 수 있는 화폐가 필요했죠.


그때 당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과

결합한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창안했고,


분산된 공개 장부를 통해 거래기록을

모두 기록하고 현대사회의 불안요소인 해킹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 나아가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현상까지 방지돼

세상을 바꿀 기술로 알려졌죠.


이미 '블록체인' 기술은 세계가 인정했고,

블록체인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을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블록체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는 

신원 증명, 존재 증명, 비즈니스로서의 오러클

서비스로서의 스마트계약 등이 있습니다.


신원 증명을 예로 들자면,


기존에는 정부와 학계과 우리의

신원을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기술력을 통해

스스로가 신분을 관리할 수 있죠.


학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까지 학교에서 우리의 성적증명서를

관리했다면 블록체인을 통해 스스로

학점을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볼 수가 있죠.


왜?


앞전에 설명드렸듯이,

블록체인이라는 공개장부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과 함께 따라다니며,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가상화폐 '비트코인'


세계는 지금 가상화폐 열풍으로 엄청난

열기를 뿜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국과 중국에서는 가상화폐의 투기적 

성향이 커 각종 규제안을 내밀고 있는 실적입니다.


우리나라는 ICO 금지, 과도한 마케팅 금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안 등이 있으며,


중국은 더 엄청납니다.

 

거래소 폐지는 물론 채굴장까지

문을 닫으며, 비트코인의 큰 손

비트메인의 우지한마저 스위스로 떠나게 만들었죠.


덕분에 후오비나 오케이코인이 

한국에서 거래소를 오픈하는게 아닐까요?ㅎ


이와 관련해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일본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한 생각이 긍정정이며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2017년 4월부터 일본 금융청은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였으며, 7월부터는 부과했던 소비세 3%마저 폐지하여

비트코인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비트코인을 통한 결제도 이루어지고 있죠.



미국도 가상화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나라 중 한 곳입니다.


미국의 경우 가상화폐 시장이

급속도로 활성화되고 있어,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와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에서도


비트코인 선물을 도입을 비롯해

나스닥도 선물을 거래하는 방안을 추진했죠.


실제로 거래는 잘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또한, 가상화폐 고객 확인 의무화를 시행하고,

비트코인 취급을 허가제로 바꾸는 등

증권거래법 적용과 함께 가상화폐를 인정했어요.


이처럼 가상화폐 거래를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간단히 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이고, 보안성이 좋고,

분산처리를 한다는 정도이지, 블록체인이 기술력이

어떻게 미래의 산업에 영향을 끼칠지는 잘 알지 못하죠.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라는 책은

현 상태를 직시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전반적인 특징을 

비롯해 미래의 변화될 산업까지 잘 보여주는 책이에요.


다가올 미래의 선두주자 '블록체인'

지금은 생소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집고 넘어가야할 숙제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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