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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도대체 넌 누구?

푸른 잠수함 2017. 11. 20. 14:58

▶  4차산업의 BIG 이슈 가상화폐 비트코인 도대체 넌 누구? ◀


4차산업의 핵심 블록체인 기술 중 단연 으뜸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여러분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비트코인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11월 19일 기준 사상 첫 8100$(한화 819만 원)를 돌파했습니다. 디지털 금이라고도 불리는 비트코인 아직까진 거래소를 이용해 투기성을 띄고 있지만 과연 앞으로의 화폐를 뛰어넘어 실생활에 자리매김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 비트코인의 탄생배경 】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에 의해 개발됐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은 각국의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독점하므로써 중앙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간 거래를 통해 모든이가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을 만들었다. 아직까지 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2016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Craig Steven Wright)가 자신이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재기되고 있다.



【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 】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디지털 금이다. 이런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을 얻을려면 무슨 방법이 필요할까?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CPU리소스와 GPU리소스 등을 이용해 연산문제를 풀어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인데요.


이때 개인 혹은 공장들의 무분별한 채굴을 함으로써 발행량을 조절하기 위해 점점 더 난이도가 높아 집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전기가 소모되며 컴퓨터의 열을 식히게 위해 냉난방 시설을 도입 1년도 안되어서 전기료가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일부 농가에서는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농업용 전기를 끌어다 쓰고 있지요. 이런 비트코인 채굴은 사실상 개인이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 비트코인의 특성 】



이러한 채굴 혹은 거래소 매매를 통해 비트코인을 얻게되면 비트코인 개인지갑 블록체인인포(https://www.blockchain.com/)로 전송한다. 블록체인인포에는 자신의 거래내역 속도 블록생성 등 다양한 정보가 나와있다. 보통의 경우 다른 나라로 돈을 전송할시에 수수료는 꽤 많이든다. 이 점에서 수수료가 없고 전자지갑을 사용해 세계 어느곳 단 몇분이면 도착하는 전송시스템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좋은 특징을 가진 반면 한국에서는 마땅한 규제가 없어  고위층 사람들은 이를 악용해 비트코인을 해외로 빼돌리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엄청난 투기성을 보여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드는 점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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