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강자 스텔라!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요 며칠 비트코인이 8천달러를 단숨에 돌파했다가...다시 훅 가라앉고 있는데요~

8월 1일 12시 기준으로 75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들도 우수수...하고 낙엽떨어지듯이 떨어지고 있네요 ㅠ

그래도 2018년 비트코인의 상승랠리를 믿는다면! 이럴때 가격이 떨어진 알짜 코인들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점에 물리시지 않고, 여력이 되시는 분들만 가능하시겠지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그런 알짜 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스텔라(Stellar)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1. 기본 정보

https://www.stellar.org/

스텔라루멘은 리플에서 하드포크하여 개발된 암호화폐입니다. 비영리 기업 스텔라 재단에서 운용하는 화폐이며 거래 코드는 XLM이고 

총 발행량은 1,000억개이죠. 오늘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4,988,642,474로 6위를 달리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에이다(8위)보다 순위가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업비트와 고팍스 등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채굴형 코인이 아니며 스텔라 결제 네트워크라는 블록체인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전송속도가 2~3초로 매우 빠른 편입니다.

2. 리플과의 차이점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젼(개선 버젼)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리플은 수수료가 발생하면 소각하는 반면 스텔라 루멘은 계속 잔류하고 있고 

이는 스텔라 시스템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만 결과적으로 발행 후 첫해 1%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플레이션이 해마다 1%인 게 아니라 10억개(발행량만 보면 어마무시 하지만...)로 고정적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먼 미래에는 그리 많은 양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리플이 기업 간의 자금송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스텔라루멘은 개인 간의 거래를 편안케 하고자 만들어진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개발자

리플의 개발자와 동일합니다. 사실 리플을 버리고 스텔라루멘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 시세 동향

2018년 1월 기준 고점이었고, 그때 시세가 거의 1달러 가까이 근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0.27달러 정도네요. 업비트에서는 상장 후 

1400원까지 펌핑이 있었습니다.

5. 스텔라 호재

(1) IBM과 협업 중

2017년 10월, IBM은 스텔라와 협력하여 크로스 벤더 은행 업무를 위한 블록 트레인 기반 솔루션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면 이는 현재에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를 걸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coinprice/221321326236

(2) 글로벌 송금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법정통화 교환 및 암호화폐 플랫폼 송금 업체 템포(TEMPO)와 파트너십을 맺어 송금 서비스에 스텔라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3) 코인 최초로 샤리아(이슬람) 인증획득

관련기사 링크 : https://blog.naver.com/coinprice/221321986676

일단 스텔라는 에이다, 리플보다는 한국인들 보유비중이 적습니다~일명 김치코인들은 사실 인식이 아주 좋지는 못한것이 사실인데,

이는 소위 김치 프리미엄이 많이 낀 채 고가에 구매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추후 상승장에서

수많은 저항, 매도벽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코인들은 추후 상승장에서 충분한 여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텔라는 상대적으로 더더욱

2018년 하반기가 기대되는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