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보다 더 주목해야 한다는 Bakkt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다들 광복절은 잘 보내셨나요? 수요일을 쉬고나니 어느샌가 금요일!

아침에 나오는데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 참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요동을 치면서 정말 혼돈의 카오스가 따로없죠?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기에 나오는 뉴스들은 가끔은 그 본래 가지는 의미에 비해 묻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제가 최근 주목한 뉴스이면서도 그다지 파급효과가 크지 않다고 느껴졌던 뉴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Bakkt 소식입니다.

먼저 제가 본 뉴스부터 전할게요.

https://blog.naver.com/coinprice/221333351019

https://blog.naver.com/coinprice/221336092913

내용인 즉슨,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ICE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디지털 통화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 'Bakk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술, 금융 및 소매 부분의 여러 대형조직과 협력했다는데요,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BCG 및 스타벅스가 ICE와 함께 작업하게 된다네요.

Bakkt는 마이크로스프트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적이고 규제된"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 다른건 몰라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에서도 모두 알고 있는 대형회사인 만큼,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스타벅스는 좀 크죠.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의 스타벅스 이용률이 꽤 높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한 스타벅스에서 조만간 가상화폐가 취급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니까요.

그때가 되면 현재로선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던 분들도 

실생활로의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침투를 느끼시게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런 대형 호재에도 사람들의 반응이 미미하자, 몇몇 전문가들이

안타까웠는지 이에 대해 좀 더 덧붙였는데요 ㅋ

판테라 캐피탈이라고 펀드계의 큰손이라 할 수 있는 회사의 CEO인 

Dan Morehea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SEC의 최근 ETF 결정 연기에 대해 과민반응하고 있는데,

 

그보다는 향후 5~10년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Bakkt란 거대 뉴스에 주목해야 한다"

또 BK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인 브라이언 캘리도 

"Bakkt가 올해 가장 큰 뉴스라고 생각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고 평했습니다. 

혹시 이 글을 통해 처음 Bakkt를 접한 분들도 있을텐데요~

아마도 최근 시장의 공포 분위기에 휩쓸려서 오히려 쓸데없는 정보에만 잔뜩 노출이 되게 되는 

현재 온라인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Bakkt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당.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남은 금요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