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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4월 18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4. 18. 13:28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공감엠엔씨,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전환 기능 탑재한 리워드앱 '코인애드' 개발


㈜공감엠엔씨에서는 적립된 포인트를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신규 리워드 앱 ‘코인애드’를 선보였다.


광고를 보거나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코인애드는 기존의 돈버는 앱이나 리워드 앱 등으로 대표되는 포인트 앱들과 유사하게 적립된 포인트로 모바일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앱들과 차별화된 기능은 적립된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가상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코인애드에 따르면 현재 전환 가능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외에도 향후 가상화폐 모델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한다. 



2. 코인원, 동남아 결제 시장 뒤흔든 가상화폐 '오미세고' 상장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동남아시아 전자 결제 서비스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가상화폐 '오미세고'를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미세고는 코인원에 상장된 10번째 가상화폐다.



3. 블록체인협회, 가상화폐 자율규제 시작…제재수단은 ‘전무’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자율규제에 들어갔지만 제재수단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소속이 아닌 업체는 물론, 협회 소속인 거래소에 대해서도 기준 미달인 경우 이렇다할 강제수단이 없어 정부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협회는 연초 발표한 ▷고객자산 분리보관 ▷이상거래 대응 ▷신규 상장시 이용자 보호조치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보유 ▷감사보고서 및 재무제표 의무 제출 등에 더해, ▷내부자거래와 시세조종여부 ▷상장코인 정보 고지 ▷자금세탁 방지 여부 등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4. 음식배달 어플 등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확산, 시장 전망 ‘긍정적’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가 점차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다.


작년 11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한 가상화폐결제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체인파트너스 역시 약 300개의 제휴사를 통해 이더리움으로 결제가 가능한 '코인덕(Coin Duck)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배달의 민족'이나 '식신'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푸드테크협회가 모바일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하도록 가상화폐결제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가상화폐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5. ‘신규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유니오 코인 단독 판매 나서…


유니오코인은 UC 버클리 출신 탁기영 대표가 이끄는 가상화폐 사업으로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차세대 SNS 프로젝트다.


대부분의 SNS는 그것을 사용하며 정보를 만들어내는 것은 사용자지만, 해당 정보를 통한 사업 수익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 플랫폼이 모두 가져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에 유니오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해당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면서도 보상을 받지 못했던 것에 의문을 가지고 시작된 가상화폐가 유니오코인이다.


기존의 SNS 업체는 사용자가 공개한 자신의 개인 정보에 광고를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얻고 있다. 유니오는 사용자가 생산한 콘텐츠가 의미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게 코인 이코노미를 설계하였고 플랫폼이 가져가는 수수료마저 최대한 낮추었다. 



6. 제1회 블록체인 컨퍼런스 개최, 황금알 낳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비법’ 밝힌다


오는 20일(금) 오후 2시, KCCA(Korea Crypto Currency Association, 한국암호화폐총연합회) 주최로 제1회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신뢰사회로 이끄는 거래의 혁명, 블록체인노믹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강연은 블록체인에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사례 연구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7. 암호화폐 하이브리드 멀티지갑 ‘코인어스’


'더블록체인'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Hybrid) 지갑 코인어스 웰렛(CoinUs Wallet)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암호화폐(가상화폐)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인어스(CoinUs)가 출시한 금융권 거래연동 OTP ‘코인어스 키퍼(CoinUs Keeper)’는 혁신적이고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다. 통합 암호화폐 앱 월렛에 강력한 보안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된 모바일과 이어폰 잭을 통해 연결이 가능한 하드웨어 디바이스다.



8. 블록체인 미르,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이미지 선도할까?


미르코인은 적립 포인트와 쿠폰, 결제 방식을 하나로 통합해 시간과 장소, ON/OFF LINE 구분 없이 전자 지갑 하나로 어디서든 결제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달 9일부터 ICO를 진행 중인 미르코인은 다음달 5월 27일까지 약 7주간 총 6억 MIR의 토큰을 주당 단계별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최초 단가는 80원으로 시작해 주당 5원씩 높아져 7주차에 110원으로 마감해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9. 라이트코인, 암호화폐거래소 코빗 상장예정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거래소 코빗에 라이트코인(LTC)이 상장될 예정이다.

입금은 17일 오후 5시 이후, 거래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이후, 출금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라이트코인지갑 통합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출금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日 머니포워드, 암호화폐 포함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 개발 예정


일본 머니포워드가 금융상품을 비교 가능한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가계부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는 머니포워드는 금융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비교,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을 목표로 제공을 개시, 신용카드와 주택 대출, 암호화폐(가상화폐) 등의 항목을 순차적으로 추가함으로써 폭넓게 비교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 홍콩 증선위 “가상화폐공개, 순전히 사기” 경고


홍콩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부위원장이 가상화폐공개(ICO)를 두고 “순전히 사기에 불과하다”며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 

 

줄리아 렁 증선위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투자업계행사 연설에서 “효율성 개선 및 금융권 활용에서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의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증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늬만 블록체인 기술인 ICO 프로젝트도 많다. 진정으로 기술혁신을 제공하기는커녕 투자위험만 높인다”고 덧붙였다. 



3. 美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 일본서 철수…“높은 사업비용 탓”


‘세계 최장수’ 가상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이 일본에서 철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현지 사업비용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크라켄은 이메일 성명에서 “오는 6월 말까지만 일본 거주인 대상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본시장 철수로 다른 지역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보가 일본 밖에 거주하거나 영업하는 일본인이나 기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4. 아마존, 가상화폐 데이터마켓 특허 획득…스타트업들 ‘긴장’


아마존이 가상화폐거래 데이터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스트리밍 데이터 거래마켓용 특허를 획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 자회사인 아마존테크놀로지가 획득한 해당 특허는 개인·기관이 스트리밍 데이터 피드를 판매용으로 올리면 고객이 구독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개발자들은 실시간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알림을 설정할 수 있으며, 추천을 이끌어 내거나 기타 사업·영업상 결정을 실시간으로 내릴 수도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웹사이트 클릭-스트림이나 마케팅·금융 정보, 소셜미디어나 마케팅데이터, 제조기기 등을 취급하는 거래마켓에 사용될 수 있다. 



5. 뉴욕주 검찰, 비트코인 등 13개 가상화폐거래소에 자료제출 요구


미국 뉴욕주 검찰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거래소 13곳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법무장관)이 주도하는 '가상화폐 인티그리티 이니셔티브'(Virtual Markets Integrity Initiative)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가상화폐 거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뉴욕주 검찰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가상화폐 투자에 따른 위험을 더 잘 인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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