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잠수함의 세상 이야기

2018년 4월 20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4월 20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4. 20. 13:07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침묵의 시대 끝났나"…비트코인 900만원·8300달러 돌파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900만원을 돌파했다. 700만원대를 전전하던 일주일 전과 상반된 분위기다. 국내 양대 거래소 간의 코인 상장 경쟁 등의 영향으로 시장에 활기가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 30분경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1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약 한 달 만에 다시 900만원대를 돌파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통화 모두 상승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10% 이상 오른 6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도 904원으로 전날대비 9% 이상 올랐다. 



2. 성결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산업의 전망’ 특강 개최


성결대학교가 지난 16일 본교 기념관 5층 대강당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산업의 전망’이란 주제로 파이데이아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맡은 페어웨이 대표 야스시마 타케오 사장과 동 회사 신카와 테페이 고문은 “현재 1학년 학생이 졸업할 때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및 공유경제 서비스는 물론 AI, IoT, Robotics 등의 기술에 연계될 것이 확실하다”며 이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3. 엠블체인, 모빌리티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엠블이 새롭게 출시한 엠블체인은 서로 밀접하지만 다른 영역에 있는 자동차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엠블체인이 존재하는 엠블생태계(MVL ECO)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 데이터를 엠블앱이나 디바이스(적용 예정)에서 간편하게 공유하는 것만으로 보상(엠블 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획득한 엠블포인트는 홍보를 원할 때 쓰거나 엠블코인으로 환원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엠블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차량정비, 렌트카, 주유 등에도 지불 할 수 있다. 



4. 다우존스미디어그룹, 블록체인 스타트업 브레이브와 협력


지난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우존스 미디어그룹은 브레이브와 블록체인 콘텐츠 전송 시스템 실험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진다.


다우존스 미디어그룹 자회사 바론스와 마켓워치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니엘 버나드 바론스 수석 부대표는 “국제 디지털 언론사로서 고객을 위한 새로운 연구를 지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랜던 아이크 브레이브 대표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용자를 언론사와 연결시켜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5. 전북우정청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특강 개최


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특강’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체국 금융분야에서의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자 개최했으며, 블록체인과 최근 논란이 많은 가상화폐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6. 브릴라이트 코인, 4일만에 소프트캡 1천만 弗 달성


한빛소프트 홍콩법인 브릴라이트(대표 김유라)가 암호화폐 브릴라이트 코인(BRC)의 프리세일을 시작한지 4일만에 소프트캡인 1천만달러(USD)를 달성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브릴라이트는 게임 이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중개자나 수수료 없이 아이템 이동 및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개인 자산 통합 플랫폼이다. 게이머들은 브릴라이트 플랫폼 참여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BRC를 적립할 수 있고 BRC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이종게임간 게임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中 화웨이,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출시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서 열린 화웨이 콘퍼런스에서 하이퍼레저 패브릭 1.0’을 활용한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Ba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퍼레저 패브릭 1.0은 2015년 리눅스 재단이 만든 블록체인 오픈 소스 운영체제다. 금융, 사물인터넷, 공급망, 제조 및 기술 분야의 총 130개 이상 회원이 참여 중이며 화웨이도 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월마트, 블록체인 기반 결제데이터 저장시스템 추진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데이터 저장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두 건의 특허신청을 보면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결제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본인 이외의 정보접근을 제한할 방침이다. 



3. IBM,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무역 금융 성공


지난 19일(현지시간) IBM에 따르면 IBM과 주요 은행의 블록체인 파트너십 '바타비아(Batavia)'가 진행한 기업 무역 협약 파일럿 테스트가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IBM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으며, 독일에서 스페인으로 자동차를 보내고, 오스트리아에서 스페인에서 직물을 거래하는 내용이었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공급업체와 구매업체 간의 무역 준비와 자금 조달이 이뤄졌으며 무역 협약이 완료됐다.



4. 비트코인 시세 8200弗인데 채굴비용은 8600弗


비트코인 시세가 8천200달러(876만원) 선을 가까스로 웃돌고 있는 가운데 채굴 가격은 코인당 8천600달러(918만원)에 이른다는 모건스탠리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스비티씨(NEWSBT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찰리 찬 연구원은 현재 1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선 8천600달러가 소요된다고 밝혔다.


찬 연구원은 "전력 비용이 최소 시간당 0.03kW달러가 소요된다고 가정해도 1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에는 8천600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 美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 “뉴욕주 조사에 협조 거부…굴욕적”


세계 5위 가상화폐거래소인 크라켄이 최근 뉴욕주 검찰의 거래소 영업정보 제출 요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자료제출을 요구받은 13개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셈이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제스 파월 크라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요구는 명백한 영업비밀 침해다. 뉴욕주 검찰이 사리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요구에 응하는데 들어가는 회사자원이 엄청나다. 우리의 사업 로드맵이 완전히 틀어지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