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재테크의 필수, 부동산 임장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이에요~

요즘 정부가 연이은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정부도 나름 부동산 보유세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를 극복해보려고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부동산 임장입니다. 

사실 부동산 관련 일을 하시거나, 특별히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없으시다면

첨 들어보는 용어일 수 있겠네요.

부동산 임장은 부동산에 투자하기에 앞서 현장을 답사하여 다각도로 살펴보는 활동을 말합니다.

장소에 임한다, 현장답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부동산은 어떤 투자대상보다 눈에 보이는 것인 만큼, 현장이 중요하다는 의미겠죠?

사실 임장이란 용어에 대해 알았든 몰랐든, 

상식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가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잖아요. 

그치만 제대로 된 임장이라 하려면 나름 체계적으로 원칙을 가지고 살펴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먼길 다녀오느라  시간낭비만 하는 셈이 되는거죠.

 

1. 관심지역 선정 : 소문, 뉴스 등을 듣고 보통 나서게 되죠.

2, 인터넷으로 시장 조사 및 매물정리 : 매물이 얼마나 많은가, 주변 시세 등

3. 관심 매물 선정 : 이 지역에서 일단은 여길 보고 싶다!

4. 현장 방문 전 현지 부동산과 연락하여 실매물 확인

5. 사전조사와 현장방문간 차이점 기록 : 사진도 잘 찍어두세요.

6. 후기 정리 : 쌓인 임장 후기들은 다 자신만의 자산이 된답니다.

이상 임장에 대한 이상적인 순서를 적어봤는데요. 

제 생각이나, 몇몇 주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부동산 전문가와의 교류입니다. 

현지 공인중개사분들을 만나보실 때 적어도 세군데 정도는 방문하시어 그 중 

본인의투자의도를 확실히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가 많으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을 알아두시면 

그 지역에 대한 투자는 반쯤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 뒤에도 그 공인중개사 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신다면, 그 지역의 민감하고 외부에선 쉽사리 알 수 없는 

정보들도 알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제가 알고 있는 임장에 대한 중요 요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