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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7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1월 17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7. 15:18

안녕하세요! 늦은 점심을 먹느라 이제 글을 올리네요 죄송합니다..꾸벅 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 오늘 소개드릴 내용 중에는 국내 코인 거래소가 지난 15일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비트코인을 기부했다고 하네요 ㅎㅎ 앞으로의 코인의 쓰임새는 어디까지 갈지 무척 궁금합니다 오늘도 간추린뉴스 들어갑니다 ~~^^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킨텍스 '인사이드 핀테크 2017' 개최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가상 화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인사이드 핀테크 2017'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인사이드 핀테크 2017'은 오는 30~12월 1일 2일 동안 킨텍스 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인사이드 핀테크 2017'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현대페이(다이아몬드 스폰서), 써트온(플래티넘 스폰서), 코인네스트(골드 스폰서), 오라클(실버 스폰서)이다.


주요 해외 참가사로는 지브렐 네트워크(Jibrel Network), 스텔라(Stellar), 비티씨닷컴(BTC.com), 셀프키(SelfKey) 등 세계 정상급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주최 측은 "블록체인, AI, 가상 화폐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전 세계 최신 정보를 국내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올해는 핀테크 뿐 아니라 재테크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도 다수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2. 오픈소스진흥협회, 'Crypto Economy가 온다' 개최


오픈소스진흥협회가 오는 21일 오후1시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P&S타워 이벤트홀에서 ‘크립토이코노미가 온다:오픈소스로 만드는 신경제 질서’를 주제로 ‘OSC Eco 2017’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키워드인 ‘크립토이코노미’(Crypto Economy;암호경제)’는 암호화되고 분산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 에너지, 자원, 상품,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기준으로 가치를 매기고 거래하게 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뜻한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전세계적으로 기술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오픈소스 진영의 시각에서 ‘크립토이코노미’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 볼 계획이다.


박형배 협회장은 “저항과 진화를 거치며 크립토이코노미는 기존 경제 질서를 대체하거나 흡수할 것”이라며 “크립토이코노미에 대한 다양한 비즈니스와 기술 경험을 나누기 위해 컨퍼런스 후 뒤풀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3. 빗썸, '지스타2017 참가 골드코인 프로모션 진행'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G-star 2017)‘에 참가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빗썸은 부산 벡스코 야외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빗썸 부스 내 이벤트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후 신규회원가입을 완료하면 골드 코인을 지급받는다.


이후 고객은 이 골드 코인을 ‘기프트 존’에 제시하면, 커피 한잔을 무료로 받는다. 이 코인을 ‘이벤트 존’에 제시하면 보조배터리, 하이시브 백, 코인 모양의 핫팩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소통하고, 암호화폐는 어렵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암호화폐의 올바른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4. 포항지진 피해성금, 'HTS코인, 고투몰 비트코인 기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과 가상화폐거래소인 HTS코인은 지난 16일 상생 협약식을 맺은 자리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비트코인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양 사가 공동으로 기탁하는 성금은 1비트코인(869만원=11시5분 기준)이다. 


고투몰 정귀연 공동 대표이사는 “어제 지진은 서울에서도 감지할 수 있어 한국이 더 이상 지진 안전국이 아님을 알게 됐다”며 “HTS코인이 제안해 비트코인을 성금으로 내게 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으로 성금을 내는 이유에 대해 HTS코인 관계자는 “가상화폐의 장점이 투명성으로 사용처를 알 수 있고 제한할 수도 있다”며 “서로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으로 성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내년 1월, '비트코인캐시 플러스' 탄생


지난 16일 니혼게이자이는 새 가상화폐 ‘비트코인캐시플러스(BCP)’가 2018년 1월 2일에 탄생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BCP 지지 그룹은 BCP 거래용량을 8MB(메가바이트)까지 늘리는 방향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분열 시 일정한 비트코인을 보유한 마이너(채굴기)에 비트코인과 동일한 수량만큼 BCP가 부여될 것”이라고 전했다.


BCP 개발자들은 “SegWit2x(B2X)보다 강력한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6. 모건 스탠리 CEO, '비트코인의 관심 지나쳐'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CEO인 제임스 고먼(James Gorman)은 '비트코인의 관심이 지나치다'라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 고먼은 "가상화폐가 주의를 끌만한 가치는 없다" 밝혔다.


이어 제임스 고먼은 "1년 내에 700%가량 증가하는 것은 투기적이고 따라서 투자자들은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나는 비트코인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7. 영국 맨그룹, '비트코인 투자 추진'


세계 3대 대체투자 운용사(헤지펀드) 중 하나인 영국 맨그룹(Man Group)이 비트코인 거래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영국 맨그룹 최고경영자(CEO) 루크 엘리스(Luke Ellis)는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성공적으로 개시될 경우 이를 ‘투자대상 기업군(Investment universe)’에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그룹은 지난 1783년 영국 런던에서 설탕 협동조합 및 중개업체로, 약 200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이며 맨그룹의 총 운용 자산 규모는 약 950억달러(한화 약 105조510억원)다.


이어 루크 엘리스 CEO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 동향 포럼에서 “가상화폐는 흥미로운 상품”이라며 “아직은 본격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는 없겠지만, 시카고 선물 거래 상품이 출시되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8. 몰도바, '블록체인 기술로 어린이 인신매매 근절'


최근 동유럽 국가인 몰도바(Moldova)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어린이 인신 매매를 뿌리째 뽑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6일 로이터통신(Reuters report)에 따르면 이번주 어린이 인신 매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프로젝트 서비스국(UNOPS)의 디지털 식별 전문가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네프(Kishinev)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엔 프로젝트 서비스국(UNOPS)의 특별 보자관인 요시유키 야마모토(Yoshiyuki Yamamoto)는 "블록체인 생체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ID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몰도바 내무부 장관인 미하일 베레고이(Mihail Beregoi)는 "어린이 인신 매매는 심각한 문제이며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방법은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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