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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1월 15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5. 15:37

아까 전 갑작스럽게 전국으로 지진이나서 다들 많이 당황스럽고 초조하셨을거에요 저 또한 놀래서 책상 아래로 숨은건 안비밀..ㅋㅋ

기상청에서는 지진나기 10초전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는데 안전서비스가 미숙하다는 점을 한번더 깨달았네요 ㅠㅠ


오늘도 국내 가상화폐 뉴스와 해외 가상화폐 뉴스들을 모아서 알차게 간추렸습니다 ㅎㅎ

독자님들의 매의눈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혹시나 틀린점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채찍도 저에겐 당근입니다!!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일상의 소비가 소득이 되는 채굴코인 '샵콘' 국내 오픈


모바일 O2O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우리동네 착한가게는 일본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소비 플랫폼 개발업체인 (주)샵콘글로벌과 기술제휴 협약을 통해 일상의 소비를 하면 가상화폐가 채굴되는 소비방식 채굴코인인 ‘샵콘’을 국내 오픈할 예정이다.


샵콘코인은 기존의 모든 쇼핑몰, 플랫폼과도 API를 무료 제공해 기존의 소비자에게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가상화폐를 지급하고 가상화폐 보유량에 따라 쇼핑몰 배당금이 실시간으로 배당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우리동네 착한가게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소비를 하면 가상화폐가 채굴되는 ‘샵콘코인’은 내년 1분기에는 자체거래소는 물론 글로벌 거래소에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한국은행, '가상화폐·4차산업... 인재 채용 나선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박사급 연구인력을 최대 5명 뽑기 위해 접수를 받는다.


채용 분야는 재정, 지급결제, 노동, 산업분석, 경제성장 등 총 5개다. 한은은 채용 분야별로 각 1명 이내 뽑을 예정이다. 지원자는 각 분야별로 2개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사전 면접은 내년 1월 5~7일 3일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경제학회(AEA) 연례회의에서 실시된다. 사전면접은 통상 3배수 정도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내년 2월 초께 국내에서 채용 세미나와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3년 계약직으로 한은 경제연구원에서 일하게 되며, 이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한은 관계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상대적으로 연구 인력이 부족했던 분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 한국, '비트코인 광풍에 뛰어든 중국 내달 영업 개시'


중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OKcoin)’이 한국에 상륙한다.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 휩싸인 한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지난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케이코인코리아는 지난달 오케이코인차이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가상화폐 거래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비트코인·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 등 10여종의 가상화폐 거래 중개업을 시작으로 점차 취급하는 가상화폐 종류를 늘려갈 계획이다.


하지만 거래소 난립으로 소비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가상화폐가 한국 시장에서 대량으로 거래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그나마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되는 비트코인도 최근 가격이 출렁이며 불안정한데 다른 가상화폐들은 더욱 안정적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4. '게임·가상화폐 노린 디도스 공격 늘었다'


15일 카스퍼스키랩 ‘2017년 3분기 디도스(DDoS)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및 가상화폐 공개(ICO)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공격이 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사전에 토큰을 배포하는 ICO 사용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공격은 해당 서비스의 신용 하락을 노리거나 절도를 벌이는 동안 교란 작전으로 악용된다.


이에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아메리칸 카드룸(American Cardroom)과 같은 게임 서비스가 많은 공격을 받았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수백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게임 서비스에 범죄자가 관심을 갖고 가상화폐 공개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금융 사이트가 공격받는 일은 당연하다"며 "아직 많은 기업들이 디도스 공격을 막을 전문적인 보호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 소홀하다는 사실은 우려가 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DBS 기술책임자, '비트코인은 폰지사기'


아시아의 최대 은행 중 한나인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의 기술책임자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현재 금융 사기라고 언급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석 중인 데이비드 글레드힐 DBS 그룹 최고 정보책임자 및 그룹 기술·운영책임자는 매체와의 별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약간의 폰지사기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글레드힐은 "비트코인 거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싸고, 모든 수수료는 암호화된 메커니즘을 통해 숨겨진다"며 "우리는 DBS가 이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우리에게 경쟁우위를 안겨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글레드힐은 "은행들은 통화의 전자거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어떻게 조정될 지 모르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6. 이더리움닷컴, '도메인 이름 천만불'


가상화폐 인기에 관련 도메인 이름의 몸값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메인시장인 유니리지스트리 마켓에서 이더리움닷컴(Ethereum.com)이라는 이름이 1000만달러(한화 약 111억 원)에 매물로 나와있다.


지난 10월에는 이드닷컴(eth.com)이 200만달러에 팔렸는데, 가상화폐 관련 도메인 가운데 최고가에 해당한다고 도메인 관련 매체 '도메인 네임 저널'은 전했다. 


론 잭슨 도메인네임저널 편집장은 "비트코인/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 이름을 보면 2001년 닷컴버블 당시가 생각할 정도로 무제한적 열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닷컴(IT기업)들은 다시 돌아왔고 2000년대 중기에 비해 훨씬 커졌다. 따라서 거품이 터진다고 해서 해당 자산의 종말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7. 이란 중앙은행, '위험한 비트코인 검토가 필요해'


이란의 중앙은행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기술담당 부국장 나세르 하키미(Naser Hakimi)는 "이란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연구 중이며 이 분야의 정책에 대한 포괄적인 검토를 계획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나세르 하키미(Naser Hakimi)는 "비트코인과 다른 화폐가 아직 공식 화폐로서 중앙은행에 도입되지 않았고, 이 분야의 거래 활동자가 있다고 가정할 때 악의 가능성 때문에 시장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8. 러시아 중앙은행, 'ICO는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고위 관리자는 가상화폐 공개(ICO)가 신생 기업에게 자금 조달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국영뉴스 토스(TASS)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 부회장인 세르게이 셰벳소브(Sergei Shvetsov)는 "중앙은행이 ICO 자금 조달 모델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르게이 셰벳소브(Sergei Shvetsov)는 "러시아는 신생 기업 지원 기관이 없어 이러한 ICO 개발은 큰 잠재력을 갖고있다"며 "학생, 청년 그리고 기업들은 아이디어의 관점에서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르게이 셰벳소브(Sergei Shvetsov)는 "ICO가 러시아의 금융시장에 정당한 자리를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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