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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4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1월 14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4. 14:38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네요 길거리를 나가면 패딩입은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더라고요... 

올해 겨울은 추울거라 예상되는데 감기 안걸리시게끔 따뜻하게 다니세요~~


아 참! 면역력이 제일 중요해요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져 자주 오는 거라던데.. 제가 그런가봐요 ㅠㅠ


독자님들에게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코인뉴스를 제공할려고 아침부터 발 빠르게 수집해왔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잘 읽어주세요~~


금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가상화폐 거래소 가장한 인터넷 도박 환전소 적발'


가상화폐 거래소를 가장해 도박 환전소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박영준 부장검사)는 14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거래소를 가장해 도박자금 383억 원을 입금받아 환전해준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인터넷 도박 환전소 업주 등 11명을 적발, 이 가운데 환전소 부장 A씨(34)를 구속 기소하고 팀장 B씨(32)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환전소 업주 C씨(43)를 수배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불법 도박사이트 이용자들로부터 가상계좌를 통해 383억 원을 환전해 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8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바지사장을 내세워 설립한 계좌와 차명계좌 등에 입금된 수수료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 '빗썸 사태에 선 그은 금융당국'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거래중단 사태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집단소송 채비에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빗썸 서버는 지난 12일 오후 4시쯤 먹통이 됐다. 11일부터 이어진 비트코인 캐시 등 일부 가상화폐 시세의 급등락으로 인해 동시 접속자가 폭증했고, 이 때문에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빗썸 거래 중단 사태에 대해서도 금융당국이 나서서 피해를 구제하거나 사태를 수습할 근거가 없어 계획이 없다"며 "현재 가상화폐 거래는 투기적 열풍에 해당한다. 그런 제도 밖 투기 거래에 대해 정부가 안전성 확보조치를 한다고 하는 순간,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거래를 정부가 제도화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못하면 불난 곳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3. 카이렉스-필리핀 에스그룹, '카이코인' 선보여..


카이렉스가 14일 필리핀 에스그룹과 조인식을 진행하며, 차세대 가상화폐 '카이코인'을 선보였다.


카이렉스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조인식을 개최, "협회 회원들과 전세계 카이코인 회원들의 이익 증대와 전자상거래 결제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카이코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이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기술력을 보완하고 보안과 전송 속도를 10배 이상 빠르게 개발됐으며, 보안 중심적인 안전한 암호 화폐라고 카이렉스측은 전했다.


정재규 한국투자자협회 고문은 "카이렉스는 필리핀 에스사 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카이렉스와 필리핀에스 그룹이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공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싱귤래리티 시대'


TV조선은 '싱귤래리티 시대 인간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오는 15~16일(오전 9시30분 ~ 오후 6시) 이틀 동안 제 5회 글로벌 리더스 포럼 (Global Leaders Forum 2017)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다.


첫째날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구글 무인 자율주행차 창안자 브레드 템플턴은 “미래 자동차는 더 이상 제품을 파는 시대가 아닌 승차감을 파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다.


아마존 웹서비스 아태지역 총괄이사 피터 무어, 데미안 카삽기 우버 아태지역 총괄 이사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 기업의 인공지능 산업과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을 가늠해본다.


AI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창작 앨범을 낸 앰퍼 뮤직(Amper music)의 CEO 드류 실버스타인, 최고수를 잇달아 꺽은 일본 장기 AI 포난자 개발자 야마모토 잇세이, AI를 이용해 기업 뿐 아니라 국가 정책 컨설팅을 하는 셰이핑 투모러우의 CEO 마이클 잭슨 등이 이번 행사 발표자로 나선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CME '비트코인 선물' 12워 둘째주 상장 가능성


비트코인 선물이 12월 둘째주 상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선물옵션 거래소(CME) CEO인 테리 더피는 CNBC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불안전성과 선물거래 상품 진행도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다"면서 "12월 둘째주 쯤이면 상품들이 거래소에 리스팅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상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그 다음 주자는 골드만삭스로 예상된다.


앞서 골드만 삭스 CEO인 로이드 블랭크슈타인은 "비트코인 거래 팀을 꾸리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6. 옵스킨, '블록체인 기술 게임아이템 거래시장에 적용'


글로벌 게임아이템 거래 시장을 통째로 바꿀만한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전 세계 1위 게임스킨&아이템 거래소를 운영 중인 '옵스킨(OPSkins)'은 게임 '콜오브듀티'의 창립자인 데이브 안토니(Dave Anthony)가 자사의 게임 아이템 거래소 플랫폼인 '왁스(WAX)'의 개발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왁스토큰 채널을 통해 왁스의 어드바이저로서 개발에 참여중인 콜오브 듀티 창립자 데이브 안토니는 "왁스가 게이머들에게 제공하는 것(아이템 거래소)은 정말 고무적"이라며, 이것이 게이머 경험을 개선하기 때문에 본인이 이 일에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행을 타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윌리엄 퀴글리 왁스 CEO는 "글로벌 비디오게임 사용자는 매년 500억달러(약 56조원)의 디지털 아이템을 거래한다"며 "왁스에는 콜오브듀티 뿐만 아니라 CS: GO(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PUBG(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 DOTA, H1Z1 등의 게임이 포함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7. CFTC 위원, '비트코인은 사기가 아니다'


전 미국 무역위원회(CFTC) 위원장인 바트 칠튼(Bart Chilton)이 비트코인은 사기가 아니라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바트 칠튼(Bart Chilton)은 "JP모건 CEO인 제이미 다이몬(Jamie Dimon)이 언급한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이 내세우는 피라미드 계획은 사람들이 실제로 물건을 사기 위해 비트코인을 지불한다"며 "비트코인은 사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바트 칠튼(Bart Chilton)은 "비트코인은 지속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이런 가격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8. 유럽 금융 감독, '투자자들에게 ICO 위험 경고'


유럽증권시장당국(European Securities and Markets Authority, ESMA)은 투자자 및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CO에 대해 두가지 별도의 진술을 발표했다.


유럽증권시장당국(ESMA)은 초기 시장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ICO 모금을 위한 암호화폐 사용은 자본 손실의 높은 위험을 낳는다"며 "당국은 ICO가 EU법과 규정의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이어 유럽증권시장당국(ESMA)은 "ICO는 사기나 돈세탁의 위험에 취약하다"면서 "ICO에 관련된 기업들은 EU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위반으로 간주되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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