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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잠수함의 세상 이야기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오늘은 환율공부의 일환으로 달러화의 국제적인 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보통 우리가 환율을 이야기할때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중심으로 생각하다보니 우리나라 경기가 좋은데 왜 환율은 올라가지? (우리나라 경기가 좋으면 원화가 강세가 되고, 결국 환율이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런 의문을 갖게됩니다. 때로는 오히려 예상과 반대로 흘러가게 되죠. 이런 문제에 대한 결론은 '환율은 우리나라가 아닌 달러화를 중심으로 생각해야한다'입니다. 오늘은 이런 명제가 성립하는 이유를 달러의 아성, 위상과 결부시켜 얘기하고자 합니다. 우린 막연히 달러화가 국제적인 통화라고만 알고 있는 것이 보통이고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고 사는데요, 알고보면 생각보다 달러는 대단한 통화라고..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오늘도 환율공부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환율이 오른다 내린다 말들을 하는데요, 정작 국민들에겐 어떤 쪽이 나은걸까요? 당연히 경제주체들은 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시킬 수는 없습니다. 자녀를 외국에 유학보내는 사람과 미국 주식을 보유해 달러를 배당받는 사람의 입장은 다르겠지요. 기업의 경우에는 수출기업은 달러화를 벌어들이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졍말로 그럴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경제관점에서 보자면, 수출비중이 낮은 국가라도 자국 통화강세 즉 쉽게말해 환율이 내려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국통화가 약세가 되면(달러가 강세, 환율이 오르면) 국내 제조기업이 해외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쉬워지며, ..
우리나라의 환율시스템은?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환율제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국제사회 금융시스템에서 국가들의 환율제도는 크게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적 성격을 띄는 국가들도 있죠. 고정환율제도 고정환율제도는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제도입니다. 장점은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없다는 점이지만, 이를 유지하려면 국제유동성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자연스러운 환율을 인위적으로 고정시키려다보니 경제여건이 여의치 않게되면 환투기 공격 등 리스크에 노출될 우려가 있고, 무엇보다 전 글에서 다룬 환율의 자정작용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됩니다. 변동환율제도 변동환율제도에서는 자본이..
[환율도 결국엔 수요,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오늘도 환율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어쩌면 뻔한 얘기라고 할 수 있을 "수요와 공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된다"는 주제입니다. 수요와 공급은 경제현상을 이해하는데 필수개념인데요,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됩니다. 인기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티켓에 대한 수요는 많아 금방 매진되어 후에 표를 구하려고 하면 프리미엄을 붙여야하겠지만,만약 같은 공연장에서(같은 좌석수) 공연을 하더라도상대적으로 인지도 없는 가수의 콘서트 티켓은 헐값에도 거래가 이루어지지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공급량은 정해지는데 수요량이 얼마나 많냐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게 되겠죠. 뻔한 얘기는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오늘은 개념부터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환율이 오른다 내린다, 원화가 강세다 달러가 약세다 뭐 이런 말들은 자주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최근 공부 시작하기 전까지는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 약세인가? 또는 강세인가?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얘기하지 못했을 정도로 개념이 안잡혀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먼저 용어정리부터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환율은 하락합니다. 원화가 강세라고 하면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원화가 강세이면 같은 1달러를 살 때 필요한 원화가 어제보다 더 적다는 것을 의미하고 1달러를 팔면 더 적은 원화를 얻게 됩니다. 결국 원화가 강세이면 미국 1달러에 상응해 교환가능한 원화 금액이 감소하므로 달러화 환율..
안녕하세요 푸른 잠수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른 주제로 돌아왔는데요, 제 요즘 관심사는 '환율'입니다. 주식, 채권 등은 그동안 어느정도는 접해왔으나 환율은 여행갈때나 생각하는 정도였는데요(부끄럽습니다) 얼마전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우연히 접하고는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흔히 2019년이 세계경제의 큰 격동기가 될 것이라고들 하는데요, 그런 중요한 시점에 세계경제의 중요지표라고 할 수 있는 환율에 대해서 너무 문외한 수준인 거 같인가 해서 환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자주 읽는 책들에서 얻은 지식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한번씩 갖도록 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주가나 금리같은 친숙한 개념에 비해 환율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환율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암호화폐 시장현황에 대한 글입니다. 최근 약세, 횡보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에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5개 코인들 현황입니다. 출처는 코인텔레그래프입니다. 원문 보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르헨티나는 최근 비트코인으로 파라과이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순 거래 금액은 7,100달러에 불과하며 이는 시작 단계입니다. 점차적으로 더 많은 국가들이 국경간 거래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이점을 인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자산관리 펀드 그레이 스케일 투자(Grayscale Investments)는 자사의 기관고객이 현재 장기간 투자를 하기 위해 현재 낮은 암호화폐 가격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러한 유입은 주로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에 예치되어 있습니..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오늘은 이더리움 하드포크 콘스탄티노플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더리움 하드포크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이해 기다리던 사람들을 김빠지게 한 연기소식 이더리움 하드포크가 지연되고 있다. 몇 달간의 테스트와 지연 끝에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Constantinople)이 마침내 등장했으며 오래 기다렸던 업데이트가 1월 말에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변화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가 예정된 변경사항 중 하나에서 치명적인 취약점 발견을 이유로 연기되었다. 지난 1월 15일, 스마트 컨트랙트 회계법인 체인시큐리티(ChainSecurity)는 이더리움 발전 제안(Improvement Proposal) 중 EIP 1283이 구현되..
안녕하세요 푸른잠수함입니다. 요즘은 겨울에도 미세먼지 때문에 참 고생이 심한데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9.13 대책 이후 계속 뜨거운 감자였던 보유세 관련 얘긴데요, 어제 기사를 보니 작년 한해 부동산 증여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아마도 보유세 폭탄 등의 정부의 압박이 심해지자 그냥 부의 대물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최근 다주택자 분들은 증여냐 임대사업자 등록이냐 사이에서 갈등하고 계시다고 합니다(부럽네요). 최근 고가주택 공시가격 대폭 인상(이건 사실 제가 봐도 징벌적 과세가 아닌가 싶네요)과 종부세 공정시장가액 비율 증가 등으로 인한 보유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절세 방안으로 임대주택 사업자 등록을 고민하시는 분..
뜨겁거나, 차갑거나돌아보는 2018 대한민국 부동산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8 대한민국 부동산 2018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혼돈이었다. 정부는 빈번하게 부동산 정책·대책을 내놓았고 그에 따라 시장은 온탕과 냉탕을 오갔던 1년이라 하겠다. 올해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부동산 정책들에 대해 세간에서는 굉장히 많은 비판도 있었으나 어디 시장이 정부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때가 있었는가 생각해보면, 좌충우돌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에도 고군분투(孤軍奮鬪) 최선을 다한 우리 정부에게 소소한 위로를 보내고 싶다. 2018년 정부는 부동산 시장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정책을 발표했고, 또 기존 정책들에 대한 수정도 이루어졌다. 부동산 시장의 한해를 차분히 돌아보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