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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2월 20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2. 20. 12:09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중소 거래사이트들, 가상계좌 미발급 집단반발


은행권으로부터 가상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집단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블록체인협회가 달래기에 나섰지만 회원사들의 요구에도 기존 입장만 되풀이되고 있어 진통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블록체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가상계좌 발급 문제에 협회의 적극적 대응이 보이지 않는다는 일부 회원사들의 항의와 관련, 협회는 전체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은행권으로부터 가상계좌를 발급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때 ‘노력’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국회를 찾고 간담회를 여는 것 등이 담겼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노력은 하겠지만 정부 시책 등으로 인해 당장 풀기 힘든 문제는 협회로서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여 은행권이 가상계좌 발급을 꺼리는 상황에서 협회가 중소 거래사이트들의 애로사항을 손쉽게 해결해주긴 현실적으로 어렵단 입장이다.



2. 업비트, 연휴 동안 4종 코인 상장


가상화폐 취급업소(거래소) 업비트가 설 연휴 동안 신규 코인(가상화폐의 약칭)을 상장해 업계가 당분간 추가 상장을 보류하겠다는 합의를 무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4일 시린코인(SRN), 15일 왁스(WAX), 16일 제로엑스(ZRX), 17일 블록브이(BLOCKv) 4개 코인을 상장했다. 


업비트가 상장한 4개 코인은 모두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거래만 제공한다.


일각에선 업비트가 업계의 신규 코인 상장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3. 큐리캐시·은정캐시… 연예인 이름 내건 가상화폐 등장


유명 걸그룹 티아라 멤버인 큐리와 은정은 이달 초 호주에 있는 가상 화폐 발행 회사 엔터테인먼트 캐시 파운데이션과 계약을 맺고 개인 명의로 된 암호 화폐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른바 큐리캐시와 은정캐시가 발행되는 것이다.


이들의 가상 화폐는 작년에 발행된 가상 화폐 'ENT캐시'를 이용해 만들어진다. ENT캐시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이용해 새로운 가상 화폐를 만드는 것이다. 팬이나 투자자들은 가상 화폐 거래소에서 ENT캐시를 산 뒤 일정량의 큐리캐시·은정캐시로 바꿀 수 있다. 이 가상 화폐는 큐리와 은정의 공연 티켓, 음원, 팬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큐리나 은정의 인기가 높아지면 팬들이 더 많은 가상 화폐를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가상 화폐 자체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유명인 가상 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한 가상 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연예인 인기가 급락하면 순식간에 가상 화폐 가치도 곤두박질 치게 될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4. 윤경민 ㈜다몬 대표이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수상


윤경민 ㈜다몬 대표이사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부패문화 청산 공로자 시상식’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4선, 자유한국당)이 직접 참석해 윤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업계 최초로 청렴기업으로 선정되고 수상까지 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청렴한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는 ㈜다몬은 윤 대표가 직접 설립한 회사로 최근 게임에서 가상화폐를 채굴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5. 블록체인 암호화폐 페이먼트 큐바오, 국내 진출한다


큐바오네트워크는 한국 지사 큐바오코리아(대표 이재동)를 설립,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피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소셜 플랫폼 확대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인 이더리움연구소의 자회사 코인마케팅 (대표 김경수)과 파트너쉽을 통해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큐바오네트워크는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 월렛과 페이먼트, 디앱스토어를 지원하는 회사로써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는 국내 거래소 코인네스트에 상장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가상통화인 큐바오코인이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결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 미래테크놀로지,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사업 MOU 체결


미래테크놀로지는 대만 카드생산회사 스마트디스플레이어테크놀로지(SmartDisplayer Technology)와 카드형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테크놀로지는 보안솔루션을 책임지고, 스마트디스플레이어테크놀로지는 카드형 장치 제조 및 생산을 담당할 방침이다. 


미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보안 기능이 한층 강화된 카드형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 기술을 완성했다”며 “국내 OTP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기술 차별화가 입증된 만큼, 카드형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는 “최근 가상화폐의 해킹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다 보안이 강화되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카드형 하드웨어 가상화폐 지갑이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가상화폐를 보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 그래픽카드 품귀…PC방 창업시장에도 불똥 튀나


전 세계적인 품귀 현상으로 그래픽 카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PC 유통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상승한 고사양 그래픽카드 가격은 지난달 1일 기준 2~3배까지 올랐다. 보급형 그래픽카드 가격도 지난해보다 30~50%가량 오른 상태이다.


주된 원인으로는 가상화폐 채굴 열풍이 지목되고 있다. 업체 규모의 채굴이 늘어나면서 수요과잉을 불러일으켜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이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채산성이 높다고 알려진 GeForce GTX 1060, 1070ti 등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판매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재고가 부족하다 보니 소매점에서 즉시 구매하는 것은 어려운 상태로 도매업체에 예약한 뒤 물량이 확보되면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라 게임용 PC를 주문하지 못하거나 딥러닝 연구에 차질을 빚는 등 대기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도매업체에서 확보한 물량을 두고 소매업체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경쟁도 발생하고 있다.



8. 펜타시큐리티, 가상화폐 지갑 '크립토 월렛' 선봬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 시 키 생성에서부터 거래 승인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보안을 적용한 가상화폐 지갑 '펜타 크립토월렛'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펜타 크립토월렛은 사용 환경에 따라 '디바이스' 타입과 '카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디바이스 타입은 키 생성부터 거래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안전한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카드 타입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키 관리 및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한 인증 보안을 유지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 전무는 "블록체인이 향후 초연결 시대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 거래 환경의 보안 불안이 블록체인의 미래 가치를 희석하고 있다"며 "펜타 크립토월렛은 가상화폐 거래뿐 아니라 블록체인 환경 보안 표준 수준에 이르게끔 안정적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9. “블록체인 버블 아니다… 기존 사업 조합하면 새 기회 올 것”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엔스페이스에서 ‘블록체인, 버블인가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블록체인의 실상에 대해 알아보는 이날 행사는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디지털전략기획MBA 교수가 진행을 맡고 서일석 모인 대표,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해시드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메디블록은 개인 의료정보 관리 플랫폼, 모인은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우균 대표는 “현재는 의료정보가 분산돼 있는데 이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풀어낸다면 새로운 산업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일석 대표는 “은행권이 갖고 있던 해외송금 시스템의 문제점은 은행과 은행 사이에 중간자가 많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비효율적인 부분을 블록체인 기술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0. 카니 영국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 통화로서 실패"


영국 중앙은행 마크 카니 총재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통화로서는 실패했다고 지적했다고 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카니 총재는 전날 런던 리전츠 대학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통화 관점에서 볼 때 거의 실패했다"고 밝혔다.


카니 총재는 비트코인이 가치의 보존과 재화의 구입 수단으로서 유용하지 않다면서 통화로서 기능과 위상에 회의적인 인식을 내보였다.


학생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물은데 카니 총재는 "도처에 흩어져 있는 점에서 가치의 보존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카니 총재는 "누구도 교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통화로서는 평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1. '코인체크' 해커, NEM 100억엔 어치 교환해


인터넷 상 거래기록에 따르면 코인체크를 해킹한 범인 측이 100억엔(약 1003억원·유출 당시 시세) 어치의 넴을 다른 암호화폐와 교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문은 "교환은 다크웹에서 이뤄졌다"며 "자금 세탁의 목적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크웹은 일반적인 검색 엔진으로는 찾을 수 없어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는 심층 웹을 말한다. 익명성이 높아 이용자의 정보를 숨기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불법 거래에 자주 이용된다. 


특히 최근 며칠 간은 매일 10억엔 어치씩 교환이 이뤄졌다. 정보 보안 전문가는 "한 달 정도면 자금 세탁을 완료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범인 측은 시세보다 20%정도 싼 가격으로 넴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거래가 범인의 자작극일지 모른다는 견해도 있다. 신문은 한 보안전문가를 인용해 "범인이나 그 주변 인물이 더 많은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자작극으로 자금 세탁을 진행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12. 인도 비트코인 해와계정 통한 구매자 급증


인도 암호화폐 시장 규제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인도인들이 해외에서 비트코인을 구입하려는 방법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비트코인닷컴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인도인들이 해외에서 친척이나 해외계정을 가진 친구로부터 암호화폐를 구입하는 새로운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에서는 이러한 해외구매자에 대한 규제체계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규제 또한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13. 스페인 정부, '암호화폐 기업 세금 혜택 등 친화적 법안 마련 중'


스페인 정부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회사들이 세금 혜택을 주는 혁신안을 골자로한 암호화폐 친화적 법안을 마련 중이다.


지난 18일 비트코인이스트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의 한 관계자는 "세금 혜택뿐 아니라 일정 규모 이하의 암호화폐 투자는 정부기관에 보고할 의무를 면제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스페인정부는 암호화폐 투자 및 암호화폐 공개와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투자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같은 신 기술은 앞으로 금융,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스페인정부는 혁신을 이끌 관련 분야의 우수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국가적 역량과 쏟아붇고 이들에게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4. 텔레그램 사상 최대 ICO 성공, 2조 넘을 듯


약 2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모바일 메신저 운영사 텔레그램이 코인공개(ICO)를 통해 8억5000만달러(9083억원)를 유치했다고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 크런치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램은 'TON'(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이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 플랫폼 내에서 이용되는 '그램' 코인 판매를 위한 ICO를 진행하고 있다.


그램은 개당 0.1달러 가치로 발행되며, 전체의 44%가 벤처투자자 등 일부 큰손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판매와 일반인을 상대로 한 공개 판매 방식으로 판매된다.  


니콜라이 두로프는 "TON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가상화폐) 결제 및 스마트 컨트랙트 거래가 일어나고, 텔레그램 메신저와 연결되면서 수억 명의 사용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15. 베네수엘라 정부, 암호화폐 '페트로' 사전 판매


베네수엘라 정부가 원자재 기반 암호화폐 '페트로(petro)'를 사전 판매한다. 정부가 주도해서 암호화폐를 파는 것으로는 세계 최초다.


19일(현지시간) RT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다음달 19일까지 3840만페트로를 사전 판매할 계획이다.


총 발행 물량은 1억페트로인데 그 중 38.4%를 특정 집단에게 먼저 파는(private sales) 것이다. 나머지는 공개 매각(public sale)될 예정이다. 


페트로 가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천연가스, 금, 다이아몬드 등 원자재 매장량을 통해 담보된다.



16. 알리바바, 가상화폐 채굴 플랫폼 출시 부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자체 가상화폐 채굴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알리바바는 최근 개인 간(P2P)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를 출시했으며, 일부 언론은 알리바바가 이를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최근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클라우딩 컴퓨팅 사업부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측은 글로벌 타임스에 "회사의 P2P CDN 서비스는 가상화폐 채굴이나 가상화폐와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가상화폐를 발행한다거나 혹은 가상화폐 채굴 플랫폼을 출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7. "韓정부,코인체크 해킹사건 북한소행으로 판단"


본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코인체크의 580억엔(약 5800억원) 상당의 해킹사건을 사이버 공격에 의한 북한 소행으로 한국 정부가 판단하고 있다고 20일 아사히신문이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코인체크를 해킹한 범인은 구인모집에 응한 뒤 바이러스 파일을 첨부한 메일을 보내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4월과 12월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사이트가 공격당한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우리 정부는 여러 정보를 종합해본 결과 코인체크도 같은 범인이라고 분석했다는 것이다.


아사히는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북한이 부족한 외화를 채우기 위해 보안이 약하고 전매를 반복하면서 범행의 흔적을 없앨 수 있는 가상화폐를 노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사히는 또 코인체크 해킹사건 수사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일본과 정보 공유를 하고 싶다고 전했지만, 일본 정부 관계자는 20일 한국에 수사 협력을 요청할 생각은 없다고 뉴시스에 밝혔다. 



18. 이더리움 창시자 "가상화폐 언제든 0 될 수 있다" 경고


이더리움 창립자가 가상화폐 자산가치는 언제든지 제로(O)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CNBC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가상화폐는 여전히 과도하게 휘발성이 높은 신규 자산이며, 언제든지 거의 제로(O)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면서 “돈을 잃었을 때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투자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평생 모은 자산을 어디에 둬야할지 고민한다면 전통적 자산이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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