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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4월 4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4. 4. 16:21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땡글 커뮤니티, 가상화폐로 웹툰 본다


국내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로 웹툰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한다. 국내 최대의 가상화폐 커뮤니티인 땡글은 4일, 국내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의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를 5월 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땡글의 콘텐츠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는 우선 웹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땡글 커뮤니티내에 웹툰 메뉴를 개설하고 여기서 보는 웹툰은 가상화폐로 결제해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땡글은 이 ESN 웹툰 결제 서비스를 5월초에 런칭할 예정이다. 6개의 ESN 코인으로 3000원 상당의 웹툰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 코인레일의 암호화폐 선별 시스템(CLS, Coinrail Listing System) '눈길'


국내 암호화폐(가상통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의 암호화폐 선별 시스템(CLS, Coinrail Listing System)이 조명받고 있다.


코인레일 관계자는 “코인레일의 암호화폐 선별 시스템(CLS, Coinrail Listing System)는 보안 상 문제로 정확한 시스템을 안내드릴 순 없으나, 핀테크, 모바일 결제에서의 보안 인증 기술 및 오랜 노하우가 있는 투비소프트와 사업제휴를 체결한 만큼 통과가 매우 까다로운 제도로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3. 빗썸, 지난해 순이익 4,272억…171배 성장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4,000억원 대의 순이익을 올려 1년만에 이익규모가 171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들어 암호화폐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비덴트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3,334억원, 당기순이익은 4,272억원을 기록했다. 비덴트는 비티씨코리아의 지분 10.55%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보고서에 빗썸의 매출과 당기손이익 등 재무 정보를 담고 있다. 비티씨코리아는 지난 2016년 매출액 43억원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1년 사이 매출액은 77배, 당기순이익은 171배로 불어난 셈이다.


4. 라이브플렉스, ‘노블레스M’ 5일 출시


라이브플렉스(대표이사 김병진)는 자사에서 퍼블리싱하고 넷플레이(대표 문성현)에서 개발한 <노블레스M with NAVER WEBTOON>이 오는 5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노블레스M>의 사전예약 신청자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향후 <노블레스M> 글로벌 서비스에 크립토컴퍼니에서 개발한 가상화폐 BitGcoin을 적용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5. 추천 포인트 차곡차곡, 블록체인 '블록시티' 열렸다


9일 오픈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블록시티(BlockCity)’는 추천 수, 게시글 수 등 활동에 따라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자체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거나 이더리움으로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블록체인 세미나 혹은 밋업 행사 티켓 구매도 가능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블록시티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정보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포인트 지급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블록시티 관계자는 “기존 커뮤니티는 무의미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전부였다”며 “그러나 블록시티는 글을 쓸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해주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보상이 있으며, 자연스럽게 잘못된 정보를 거를 수 있다”고 밝혔다.



6. 가상화폐-블록체인 미래 한눈에...관련 행사 '붐업'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에서 이날까지 열리는 ‘분산경제포럼’을 시작으로 5일 ‘You-Mi 밋업’, 14일 ‘아팩스(APEX)블록체인 컨퍼런스’, 17일 ‘블록체인3.0 산업 투자자 컨퍼런스’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산경제모델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발전이 개방형 금융 프로토콜의 구현과 기존 산업의 효율을 어떻게 한 단계 진보시킬 수 있는지 논의함으로써 실제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의 추가 투자자로 유명한 ’로저버‘, 암호학자로서 가상화폐 개념을 처음 제시한 ’데이비드 차움‘ 등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거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7. IT 코리아, 블록체인 홀릭에 빠지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지난달 8일 스마트 물류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해외 물류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삼성SDS는 각 지역마다 포인트를 구축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첼로를 중심에 둔 물류 서비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삼성SDS의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부산의 삼진어묵과 협업해 자기들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자랑했다. 첼로 플랫폼을 총괄하는 장인수 상무는 “원산지 조업과 연육 가공, 수출입, 어묵 생산, 유통, 판매의 전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투명화했다”면서 “소비자들은 삼진어묵의 제조부터 유통, 라스트 마일을 아우르는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센트라코인 스캠 결론 쇼크, 거래소 퇴출예고


결제용 체크카드 플랫폼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가상화폐 센트라코인(CTR)이 유명인사를 앞세운 마케팅 사기(스캠)였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결론을 내리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거래소는 센트라코인 퇴출을 예고했고 가격은 하룻만에 3분의 1 토막이 났다. 



2. 데이비드 차움 "개인 가상화폐 통제력 높일 방안 내놓을 것"


가상화폐 개념을 처음 제시한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은 3일 “개인이 가상화폐에 대해 더 많은 통제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차움은 “가상화폐는 익명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사생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훌륭한 결제수단”이라며 “중앙집권적인 기존 권력을 각 개인에게 분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3. 호주 '비트코인 AML 규칙'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AML / CTF)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금유 정보 기관인 오스트레일(Austrac)은 암호 공간에서 플랫폼을 교환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새로운 웹 페이지를 발간했다.


향후 교류는 AML / CRT 프로그램 채택 및 유지, 사용자 식별 및 확인 등이 있다.



4.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알리바바코인을 상대로 소송 제기'


중국 전자 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Alibaba)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알리바바코인(Alibabacoin)' 창시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는 뉴욕 남부 지역 법원을 통해 불만 사항을 제출하고 지난 월요일 법정 싸움으로 시작됐다. 알리바바는 피고인이 ICO를 통해 350만 달러를 모으기 위해 브랜드르르 남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킴바우드(Kimba Wood)판사는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있는 알리바바코인 재단에 오는 4월 11일까지 임시 금지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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