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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4월 6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4. 6. 15:43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덱스 "거래량 많은 이용자에 가상화폐 지급"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덱스(KDEX)가 출범 기념 행사인 '비트코인을 잡아라'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케이덱스는 오는 19일 베타 오픈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사전예약 기간인 오는 18일까지 회원 가입을 한 회원들 중 베타 서비스 기간에 거래한 금액을 기준으로 1등을 한 1명에게 1비트코인을 지급한다. 


2등에게는 5이더리움, 3등에게는 3이더리움 을 선물한다. 4등부터 10등까지 7명에게는 1이더리움을, 11등부터 50등까지 40명에게는 0.5이더리움, 51등부터 100등까지 50명에게는 0.3이더리움을 증정한다.



2.PGC 코인, 한미중일 4개국 합작거래소 ‘코인월드’에 상장 확정


PGC(PHILIPPINE GLOBAL COIN)가 한미중일 4개국이 합작하여 운영하게 되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월드’에 상장을 확정지었다고 6일 밝혔다.  


PGC(PHILIPPINE GLOBAL COIN)는 이더리움의 장점만을 살린 시스템 코인으로, 일본의 기술진과 필리핀의 JAPHIL GLOBAL COINS CORP가 개발하여 일본, 한국, 필리핀, 홍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사용 가능한 글로벌 코인이라는 업체 측 설명이다.  



3. 투비소프트, “자체 ‘블록체인 평가시스템’으로 사기성 ICO 걸러내”


6일 투비소프트 측은 “센트라코인은 지난해 12월 투비소프트와 사업 제휴를 맺은 코인레일에도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우리의 자체 블록체인 평가시스템 분석 결과 해당 코인의 상장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의 블록체인 평가시스템 분석 결과 센트라코인이 기술성, 보안성, 시장성, 경제성 4가지 항목에서 기술 및 보안성 검토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투비소프트의 블록체인 평가시스템 분석 결과 센트라코인이 기술성, 보안성, 시장성, 경제성 4가지 항목에서 기술 및 보안성 검토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4. 바른미래당,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 5개 법안 당론 발의


바른미래당 오세정 의원은 6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자를 보호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이 될 블록체인 기술 진흥을 위한 5개 입법안을 바른미래당의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발의하는 5개 법안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채이배 의원 대표발의)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신용현 의원 대표발의) △전자서명법 일부개정법률안(신용현 의원 대표발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권은희 의원 대표발의)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오세정 의원 대표발의) 이다. 



5.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고객 돈을 빼돌리는 등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정대정 부장검사)는 6일 코인네스트 대표 김모씨 등 가상화폐 거래소 2곳 임직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6. 신한카드, 글로벌 금융 블록체인 사업자와 맞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자인 오미세·오미세고(Omise·OmiseGO)와 손잡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5일 양사는 체결식을 갖고 신한카드의 지불결제 기술 노하우와 오미세고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결합하기로 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세계 최초 블록체인기술 기반 스마트폰 나온다


블룸버그는 최근 폭스콘의 자회사 FIH모바일이 시린랩스의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Finney)의 생산·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시린랩스는 작년 12월 블록체인 스마트폰 개발 목적으로 ICO(Initial Coin Offering, 코인공개)를 통해 1억 58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핀니는 사용자가 비트코인 등 디지털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체 측은 매번 복잡한 프라이빗 키를 입력해야 하는 기존 비트코인 지갑과 달리 핀니는 홍채·지문 인식 및 간단한 암호만으로 각종 암호화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코카콜라-美 국무부, 강제노동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도입


코카콜라와 미국 국무부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 레지스트리로 전 세계 강제 노동을 감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2,500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노동 조건으로 일하고 있으며, 식음료 회사들은 사탕수수를 얻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제노동의 위험을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코카콜라의 경우 2020년까지 설탕 공급망에 대한 아동노동, 강제노동 및 토지권리에 관한 28개 국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코카콜라는 블록체인 연구 프로젝트를 1년 넘게 진행했는데 블록체인의 유효성 확인 및 디지털 공증인 기능을 사용해 근로자와 계약자를 위한 안전한 레지스트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국무부는 노동보호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3. 日 금융청, 코인체크 거래소 승인 검토 시작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금융청은 모넥스그룹의 출자를 받는 코인체크에 대해 개정자금결제법에 근거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등록 승인 여부 검토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자산의 분별 관리 뿐 아니라 위험 관리와 내부 감사 등 적절한 경영 체제를 갖추는 것이 전제 조건으로 개선 상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등록 심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4. 인도중앙은행, 금융회사 가상화폐 거래 금지 


인도중앙은행(RBI)이 금융기관의 가상화폐 거래 금지를 발표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지난 5일 보도했다. 


 RBI는 이날 성명에서 "가상화폐 관련 위험을 고려해 금융기관이나 개인이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RBI는 이어 가상화폐 서비스를 이미 제공한 기관이나 개인은 지정기간 내에 거래 중단해야 한다며, 지정기간은 이후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5. 몰타금융서비스국, '암호화폐 거래소 경고'


최근 몰타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에 대한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


몰타금융서비스국(Malta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 MFSA)에 따르면 stocksBAT에 대해 투자자한 투자자들에게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FSA는 StocksBTC가 "소비자에게 투자 및 기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보인다"며 "규제 당국은 StocksBTC가 몰타 법에 의거하여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MFSA는 "투자자들은 투자나 금융서비스 거래를 하기전에 해당 사이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 거물급 투자자 유치설로 폭등했던 가상화폐 버지코인 이번엔 해커 공격으로 곤욕


개발자가 투자파트너를 구했다는 발언으로 하룻새 66%나 폭등했던 가상화폐 버지코인(XVG)이 해킹피해를 당했다. 이로 인해 오름폭을 상당부분 반납했다. 


6일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지에 대한 해커의 공격은 5일(현지시간) 새벽에 일어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버지코인 개발자 수너록의 발언을 인용, 버지코인에 대한 해커의 공격은 새벽에 시작해 3시간 정도 지속됐다고 보도했다. 


해커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버지코인 측은 트위터를 통해 “해커의 공격이 3시간 가량 지속됐지만 이제 정상화됐다”고 해명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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