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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4월 9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4. 9. 19:51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실물 암호화폐 SUPONIC, 기술발표포럼 개최


실물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SUPONIC(슈포닉)이 암호화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14일 킨텍스에서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2,000명 선착순 입장이다.


포럼에 서는 연사는 SUPONIC CEO인 조나단(Jonathan)을 비롯해 Market Engine CEO인 로이후이(Roy Hui), VEFXi CEO 겸 설립자 크레이그 피터슨(Craig Peterson), 기업 변호사 토드 벤슨(Todd Benson) 등 4인이다.


세미나 발표 제 1부는 오후 2시 35분부터 2시 55분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환전소 및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이다. 연사는 Roy Hui가 맡아 ‘좋은 코인과 환전소 및 전자지갑을 파악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주요 영역’ 등에 대해 주로 말할 예정이다.



2. 실생활 암호화폐 '미르코인', 9일 가상화폐 ICO 실시


생활 밀착형 실생활 암호화폐 ‘미르코인(MIR COIN)은 지난 4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밋업(Meetup)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9일 시작되는 가상화폐IC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밋업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자로 가수 홍진영이 초청가수로 참석했다. 이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르코인의 비전과 로드맵,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관계자는 “미르코인 가상화폐 ICO는 총 6억 MIR의 토큰을 주당 단계별로 판매할 계획이다. 최초 단가 1MIR=80원으로 시작해 주당 5원씩 높여 마지막 7주차에는 110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3. 법무법인 민후, 가상화폐·블록체인 세미나 27일 개최


법무법인 민후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에서 ‘가상화폐·블록체인과 법적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모색하는 기업과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암호화폐 블록체인을 이용한 ‘금융 비즈니스’와 법률 이슈 △암호화폐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금융 비즈니스’와 법률 이슈 △‘ICO(공개 코인 모집)’와 법률이슈 등으로 구성했다.



4. 씨티엘 관계사 크립토컴퍼니, ICO 위한 싱가포르 자회사 설립 완료


씨티엘은 라이브플렉스와 공동투자한 크립토컴퍼니가 본격적인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와 ICO(Initial Coin Offering;가상화폐공개)를 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 자회사(Visual Identity Pte. Ltd / Total Marketing Solution Pte. Ltd) 설립을 완료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에서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어려워진 ICO와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을 합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초석을 싱가포르에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ICO와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요구조건이 정확하다”며 “해당 규제를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는 가장 자유롭게 가상화폐 관련 사업이 가능한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5. 한컴시큐어, 올 상반기 가상화폐 발행 추진...“ICO 사업계획서 준비중”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컴시큐어는 이르면 상반기 중 ICO를 목표로 백서를 준비 중이다. 백서란 ICO의 △목적 △비즈니스 모델 △기술 △모금 규모 등이 담긴 일종의 사업계획서를 말한다. ICO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발행되는 코인의 백서를 기반으로 사업 모델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지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다. 



한컴시큐어가 추진 중인 ICO의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 코인명 등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백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 세종텔레콤, 상반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오픈


세종텔레콤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상반기 내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9일 “상반기 내 선보일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은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고객 디지털 자산의 완벽한 보호와 가치 증진을 핵심가치로 한다”며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거래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자 간 투명한 실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밴쿠버 이더파티, 혁신적 블록체인 프로젝트 찾는 콘테스트 개최


이더파티(Etherparty) 관계자는, 이더파티가 3개의 프로젝트들 또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더파티의 암호화폐 크라우드 플랫폼 로켓(Rocket)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로켓 쓰리 포 쓰리(Rocket Three for Free)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더파티 크라우드펀딩 제작사의 론칭을 둘러싼 기대가 수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더파티는 로켓(Rocket) 플랫폼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암호화폐를 활용한 크라우드펀딩 기회를 찾고있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달 4월 4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콘테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자들은 팀의 링크드인 프로필, 소셜미디어채널들, (퍼블릭인 경우)기트허브를 포함하는 기업 정보와 함께 프로젝트, 백서, 토큰의 목적과 기능에 대한 상세내역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2. 유니오, 스팀잇 단점 극복한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구축


최근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국적의 블록체인/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팀을 만들어 UI/UX 등의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가입 및 활동이 쉬울 뿐 아니라, 자신의 콘텐츠만으로 공정하게 평가 받고 보상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유니오(UUNIO.,Ltd)다.


이 회사는 유니오(UUNIO)라는 블록체인 소셜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니오 서비스에서는 단순히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콘텐츠(영상, 사진 등)을 업로드하고 이를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유니오에서 발행하는 유니프(UNIF) 코인을 많이 갖고 있더라도 콘텐츠에 보상 영향력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동일하게 추천권이 주어진다.



3. 日 거래소 비트스테이션 폐업…환불 절차 시작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금융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명령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 ‘간주업체’인 비트스테이션이 최근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정지 기간 후인 지난 8일 이후 환불 업무만 다루고 있으며 폐업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경영 간부가 고객의 암호화폐를 사적으로 유용하며 금융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비트스테이션은 “암호화폐를 둘러싼 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고객이 맡긴 암호화폐와 일본 엔화 등의 자산은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4. 가상화폐 ‘버블’이라던 소로스마저 직접거래 나선다


올해 초 가상화폐를 두고 버블이라고 비난하던 ‘헤지펀드 대부’ 조지 소로스가 직접거래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그가 운영하는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의 거시투자총괄을 맡은 애덤 피셔가 최근 가상화폐를 거래하기 위한 내부 승인을 얻었다. 다만 투자를 개시한 것은 아직 아니라고 이들은 전했다. 



5. 일본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도입 활발


일본의 여성 잡화 브랜드로 유명한 ‘사만다 타바사’는 지난달 20일부터 비트코인으로 물건 값을 받고 있다. 


사만다 타바사는 ‘일본의 샤넬’로 불리며 해외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하네다, 나리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공항, 면세점에도 입점해 있는 브랜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은 도쿄와 오모테산도 지점부터 시작해 전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브랜드들도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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