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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0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과거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0월 30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7. 13:46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미래학자 돈 탭스콧 내달 '블록체인과 에너지산업' 강연

 

미래학자 돈 탭스콧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록체인과 에너지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전력은 1~3일 열리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빅스포)에서 탭스콧 박사 특별 강연한다고 30일 밝혔다. 탭스콧 박사는 탭스콧 그룹의 대표이사이며, 미래학자로 '위키노 믹스', '블록체인 혁명', '디지털 네이티브'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의 저자다. 

 

그는 1일 특별 강연에서 전기차 충전, 사물인터넷(IoT) 활용 기술, P2P 에너지 교역, 분배식 저장 관리, 청구 간소화와 내부 프로세스, 도매의 에너지 거래 등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후변화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 'ABLE PROJECT'로 블록체인 전문은행 설립 중인 케이블록체인 김명소 대표

 

케이블록체인의 김명소 대표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ABLE PROJECT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명소 대표는 "ABLE PROJECT가 하나의 투자자산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블록체인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모든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이고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모든 분야를 연결할 중요한 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BLE PROJECT 참여자는 은행 및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발생한 수익과 POS로써의 수익을 분배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진행하는 ICO시 Airdrop, VIP 카드발급 및 뱅크카드 PAY BACK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 국내 IT서비스 빅3, 치열한 '블록체인' 주도권 경쟁

 

글로벌 IT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SDS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블록체인을 미래 IT 시장의 변화를 일으킬 핵심 기술로 꼽으며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삼성SDS에 따르면 넥스레저를 올해 초 국내 금융사에 처음으로 상용화시켰으며, 지난 5월말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등 물류관련 민·관·연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진행 중이다.

 

SK C&C는 지난 1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산업개발부문 내 블록체인 전담팀을 조직하며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 6월 R3의 금융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와 LG CNS의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및 솔루션을 결합해 'LG CNS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4. 해외스포츠 도박업체, 비트코인 투자유도 35억 피해

 

해외스포츠 도박업체 'D9clube'에 비트코인으로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35억원을 가로챈 다단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사기 혐의로 다단계조직 총책 박모씨(55)와 자금관리책 주모씨(53·여)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투자자를 모집한 오모씨(51·여)등 70명을 함께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브라질에 본사를 두고있는 'D9clube' 사이트를 활용해 벌어지는 유사수신 행위가 국내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도 포착돼 브라질에서도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다"며 "해외에는 스포츠도박이 합법인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허가받은 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법행위라는 점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일본 금융청, 'ICO 위험성 경고'

 

일본 금융청(FSA)이 투자자들에게 ICO와 관련된 위험을 경고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청은 지난 10월 27일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으는 디지털 토큰의 위험 요소를 강조하면서 블록체인활용 사례에 대해 우려를 내비쳤다. 

 

금융청(Financial Services Agency : FSA)는 "가상화폐는 갑자기 가치가 떨어지거나 없어질 수 있다"며 "실제로 계획했던 서비스들이나 프로젝트가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청은 "위험 요소들이 있는 만큼 그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6. 중국 이어 베트남도 가상화폐 불법 규정

 

중국에 이어 베트남도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형사처벌까지 하겠다고 경고했다.

 

30일 현지 일간 뚜오이쩨 등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 발행과 공급, 사용은 불법이라며 이를 어기면 1억5000만∼2억동(약 744만∼992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앙은행(SBV)는 "관련 규정에 명시된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 합법적인 결제 수단이고 디지털 통화는 해당하지 않는다"며 "내년부터 가상화폐 사용에 대해 형법을 적용해 형사처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비트코인 거래는 익명으로 이뤄져 돈세탁이나 마약 밀매, 탈세 등의 불법 행위에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7. 넥스트 커런시, '암호화폐 사업 시작한다'

 

넥스트 커런시(NEXT CURRENCY,INC)가 암호화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마케진(MarkeZine)에 따르면 일본 DMM그룹의 넥스트 커런시는 내년 상반기 중 암호화폐 사업에 참가한다고 발표했으며, 일본 가상화폐 사업자 협회(JCBA)의 준회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 커런시(NEXT CURRENCY)측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경우 결제 또는 투자 목적 등으로 최근 사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 4월 1일 개정자금결제법 시행으로 암호화폐 교환업의 등록 제도가 시작돼 안심하고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넥스트 크런시(NEXT CURRENCY)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암호화폐 교환업에 대한 등록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시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독자적인 서비스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8. 레바논 중앙은행, '자체 암호화폐 발행' 가능성 시사

 

레바논 중앙은행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29일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레바논 중앙은행 총재는 "정부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 중앙은행 총재 리아드 살레메(Riad salame)는 "최근 베이루트에서 개최된 한 모임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암호화폐가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살레메는 "레바논 중앙은행은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하기 전 사이버범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특별조사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등과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해 협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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