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잠수함의 세상 이야기

2017년 11월 2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과거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1월 2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6. 15:13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ABLE PROJECT, 블록체인 전문은행의 필요성 제시

 

삼성그룹 재무팀 출신의 김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과 블록체인 기술발전을 위해 최근 케이블록체인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삼성그룹 재무팀 김명소대표는 "블록체인을 기반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하여 암호화폐 보유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며, 은행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암호화폐 보유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ABLE PROJECT는 암호화폐의 금융화, 안전한 관리뿐만 아니라 VR, AI, 바이오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프라 조성 계획을 갖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스마트시티까지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 코리아펀딩, 가상화폐 P2P 투자상품 출시 후 연속 조기 마감

 

코리아펀딩은 자사가 출시한 가상화폐 P2P 투자상품들이 연속 조기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펀딩 측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트코인과 그 다음으로 유명한 이더리움, 단가가 작아서 거래하기 매우 용이한 리플, 비트코인의 기술을 향상시킨 비트코인 캐시들을 담보로 펀딩이 진행 중"이라며 "‘가상화폐 펀딩’은 이미 6회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 마감됐다"고 전했다. 

 

이어 "가상화폐는 국내 10여개의 거래소에서 하루 3조원에 이를 만큼 활발히 거래가 되고 있고, 코리아펀딩만의 투자자보호시스템(가상화폐의 기준가가 125%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반대매매를 실행해 원금을 회수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3. 코인플러그, 시리즈C 투자유치 추진.. 가상화폐 거래소 'CPDAX' 출범

 

블록체인 업체인 코인플러그가 벤처캐피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과 핀테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최근 가상화폐 전문 거래소를 출범한 업체다.

 

지난 31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코인플러그는 최근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C 단계로 총 50억 원 규모였던 지난 시리즈B 투자보다 규모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에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CPDAX'를 출범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와 보안 안전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4. 비트코인, 천장 없이 오름세 800만원 돌파

 

비트코인 시세가 814만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1월 2일 코인프라이스(Coinprice)에 따르면 "오후 4시55분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1BTC 당 한화 814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반을 기준으로 7~8배 오른 수치고, 지난 달 31일 오후 710만원 대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불과 이틀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한달 전만해도 400만원대였던 비트코인은 당시에도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현재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가상화폐 플랫폼 모나코, 싱가포르 카드 결제 가능

 

가상화폐 플랫폼 모나코(Monaco)는 자사의 선불 카드 프로그램이 싱가포르에서 카드 발급 및 지불 결제를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모나코 비자(VISA) 선불 카드는 비자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환전 수수료 없이 가상 화폐에서 법정 통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상 화폐에서 법정 통화로의 모든 환전은 사용자가 비자 가맹점에서 거래하기 전 모나코에 의해 관리될 예정이다.

 

모나코 크리스 마자렉 CEO는 “모나코는 지난 몇 년간 카드 발급사의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발표는 가상화폐를 대중화한다는 모나코의 비전에 한 발 더 가까워진 것”이라며 "결제 시장에서 모나코 비자 선불 카드가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추후 더 많은 특전이 추가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6. 아마존, 가상화폐·이더리움 도메인 등록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가상화폐 관련 웹 도메인 3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Amazon) 자회사인 아마존 테크놀로지(Amazon Technologies)는 3개의 도메인

"amazonethereum.com," "amazoncryptocurrency.com" "amazoncryptocurrencies.com"을 

지난 10월 31일 등록했다.

 

이번 소식은 도메인뉴스와이어라는 웹사이트가 처음 보도했으며 도메인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아마존이 도메인을 등록한 것은 자신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아마존은 자신의 브랜드 도메인을 지키기 위해 “amazonbitcoin.com”이라는 도메인을 만들었고 현재 아마존 메인 웹사이트 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다. 이번 3개 도메인 등록은 이 같은 행보를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7. Wickr, '메세지앱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특허'

 

신생회사인 위커(Wickr)는 블록체인 기술을 프라이버시 메세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대화 기록을 남기는 기술 특허를 받았다고 지난 31일 발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Coindesk.com)에 따르면 이 특허는 "사용자들이 메세지를 주고받으면서 자신의 대화를 암호화할 수 있고 대화 창 규칙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자동 삭제 메시지 사용 등 자신이 원하는 규칙 등을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메세지들은 사용자들의 기기에도 저장되지만, 각자의 블록체인에도 저장이 된다"고 덧붙였다.

 

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유명인들의 공개적인 ICO 지지 불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 SEC)가 유명인들의 ICO 공개 지지가 불법일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앞서 배우 제이미 폭스(Jamie Foxx)와 윌리암 샤트너(William Shatner),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Floyd Mayweather, Jr),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Paris Whitney Hilton) 같은 유명인들이 토큰 세일에 대해서 공개 지지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유명인들이 토큰 세일을 부추기는 것은 광고법에 걸릴 수 있다"며 "유명인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대중들이 투자를 하게끔 만들고 있어 공개적인 지지는 정확한 정보나 보상 고지가 없으면 위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유명인들이 순수하게 공개 지지를 하는 것처럼 보여도 뒤로는 돈을 받는 광고의 일종 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유명인들의 말만 믿고 투자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