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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11월 25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27. 16:28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이더리움, '사상 최고가 경신'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자, 라이벌격인 '이더리움' 가격도 치솟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웹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날 425.55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들어 5000%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이 400억 달러(한화 43조5000억 원)를 웃돌면서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결제 기능에 집중하는 비트코인과 달리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기술 등에 활용된다. 

 


2. 업비트마저 서버다운… 가상화폐 거래소 안전지대 '無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호가창 로딩이 되지 않고 체결 내역이 업데이트 안되는 등 시스템이 다운돼 서버다운에 안전지역이 없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3시11분께 업비트는 '비트코인 골드' 거래 호가창이 다운되는 등 거래가 사실상 마비됐다. 


이날 서버다운으로 사용자들의 기대와 달리, 업비트의 시스템 안정성이 기존 거래소들과 비교해 특별히 더 안전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한 거래소 개발자는 "지난 6월 거래량 폭증 이후 서버 트래픽 한도를 넉넉하게 준비해 뒀지만, 하루가 다르게 예상한 수준의 트래픽을 뛰어넘어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3. 충남TP·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청권 ICT/SW 기업 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충남TP)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은 지난 24일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충청권 ICT/SW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ICT/SW 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기업인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북 ICT/SW 관련 기업 및 진흥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충남·북 지역 기업의 성과발표, IBM 이석영 이사의 '4차 산업기술과 Design Thinking 기반 정책 수립 방법론' 특강,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중구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장의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기반 가상 화폐의 현황 및 시사점' 특강, 충청권 기업인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남TP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청권 ICT/SW 기업 간의 교류 확대로 이어져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 11번가, '가상화폐 그래피카드 꾸준히 인기'


IT조선은 11번가와 한주간의 인기 상품 분석을 통해 유통 변화 트렌드를 제시하려한다. 어떠한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유통 시장에서 많이 팔렸는지 정리했다. 


e커머스 11번가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판매된 데이터를 살펴보면, 추운 날씨가 제품 판매 순위 등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첫 눈과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 덕분에 난방텐트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실내 난방텐트'의 경우 난방비 절약용품으로 주목받으며 겨울철 인기 생필품으로 급부상했다. 


이중 디지털 분야 판매는 식지 않는 가상화폐 관심과 배틀그라운드 등 고성능 PC를 요구하는 게임이 큰 인기를 유지했고, 그래픽카드 판매 1위를 또 다시 기록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 가치는 통화보다 투자 대상'


스위스 국립은행(중앙은행) 총재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가치가 현 시점에서 통화보다는 투자 대상"이라는 견해를 제시함에 따라 가상화폐의 금융시장 진입이 한층 가속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앙은행 요르단 총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BTSP) 등의 가상화폐에 신중하게 생간한다며 "각 중앙은행 모두 이 건에 대해 매우 힘쓰고 노력하고 있다. 통화보다는 투자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술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형태로 중앙은행의 자금에 접근 하느냐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현재까지 미해결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화폐는 잠재적으로 금융 시스템에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중앙은행이 주의 깊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 온라인 뱅킹회사, '비트코인 교환거래 제품' 출시


온라인 뱅킹 서비스 회사인 스위스쿼트 은행(Swissquote Bank)이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억제할 비트코인 교환거래(bitcoin exchange-traded)인증서를 발표했다.


스위스쿼트 은행의 제품은 "기술 지표, 구매/판매, 소셜 미디어 감정 분석을 사용하여 단기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비트코인과 달러간에 변동성을 줄여 수익을 창출한다"고 나와있다.


스위스쿼트 은행은 발표문을 통해 "우리의 전략은 불확실성과 침체기에 보유한 현금을 늘림으로써 변동성을 줄일 것"이며 "변동성을 줄여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쿼트 은행의 전략 책임자인 피터 로센스트레이치(Peter Rosenstreich)는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변동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라서 하향 위험에 대비하는 보호역할을 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7. 버뮤다 정부, '암호화폐 프로젝트 팀' 출범


버뮤다 정부가 영국 해외 영토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프로젝트 팀을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아일랜드의 수상인 데이비드 버트(David Burt)와 버뮤다 정부 웨인 케인스(Wayne Caines)장관은 지난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프로젝트 팀은 암호화폐와 ICO를 발전시키기 위해 생겨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 팀은 블록체인 법률 및 규제 단체(Blockchain Legal and Regulatory Working Group)와 블록체인 사업 개발 단체(Blockchain Business Development Working Group)는 두 그룹으로 구성되있다.


블록체인 법률 및 규제 단체의 의장인 존 나로웨이(John Narroway)는 "암호해독 영역에는 상당한 기회가 있지만 그 창문은 점점 작아지고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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