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잠수함의 세상 이야기

2017년 9월 27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과거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9월 27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8. 14:05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정부, 가상화폐 관련 ‘사이버 보안’ 조사 착수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가상화폐 관련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망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법령 준수’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 제도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온라인에서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 취약점 점검 등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인정보의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 이행여부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처분을 포함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 카카오, “가상화폐 시장 진출 계획 없어”


국내 최대 메신저 앱 카카오가 오늘 26일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25일 카카오가 투자한 업체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출시하면서 카카오도 가상화폐 관련 기술 개발 및 거래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가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한다거나 카카오톡상에서 가상화폐를 통한 송금 거래나 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연동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2. KISA, 제4회 블록체인 TechBiz 컨퍼런스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특별시와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제4회 블록체인 TechBiz  컨퍼런스’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 분야를 논의하고 국내외 블록체인 입법동향 및 적용사례 비교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新서비스 확산을 위한 법 제도 지원방안, 거래기록 법적 효력 부여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가상화폐 안전결제 프로세스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유통서비스, 블록체인 아이디 등 블록체인 기반 사용 제품 및 서비스 체험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KISA 주용완 본부장은 “미국, 유럽, 중국 등 블록체인 기술 선도국에서는 국가 차원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투자와 연구를 진행한다”며 “KISA는 블록체인이 공공행정 인프라 등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연구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3. 북한,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시도


오늘 27일 경찰청은 북한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악성 e메일을 유포해 해킹을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27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4개 업체 대표와 직원 등 25명에게 악성프로그램이 첨부된 이메일을 총 10차례에 걸쳐 발송, 해킹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PC는 없으며, 빼앗긴 비트코인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북한이 PC를 악성프로그램에 감염시킨 후 회사 내부망을 해킹해 비트코인을 훔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4. 에이티솔루션즈, 코인원과 서비스 제휴 계약 체결


지난 26일 에이티솔루션즈 김종서 대표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 차명훈 대표와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발표했다.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서비스는 아이디 및 패스워드 정보를 1등급 보안매체인 USIM에 저장해 전화번호로 로그인 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로 10월 중 서비스 도입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도입 후에는 코인원과 공동으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할 계획이다.


에이티솔루션즈 김종서 대표는 “코인원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서비스를 공급 할 예정이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도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슬로베니아, ATM으로 비트코인 구입


슬로베니아 저축은행은 ATM(현금 자동 지급기)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ranilnica Lon이 촬영 한 비디오 영상에 따르면 회사 로비에 있는 ATM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rnj에 본사를 둔 저축은행은 ATM에 비트코인을 구현 한 최초의 은행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고위 임원 Jake Vadnjal은  “우리는 큰 도약을 이뤘고 10년 후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지 못한다”며 “가상화폐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금융 산업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6.  미국 규제 당국, 블록체인 옹호 단체 ICO 논의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 sec)는 “ICO 토큰이 연방 증권법의 적용을 받았다고 선언하며 규제 당국은 증권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을 논의하기위해 10월 12일 투자자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의에 루드윈(Ludwin)은 과거 미국 연방의회 의원들과 연방 준비 위원들에게 블록체인 주제를 제시했다.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는 일부 ICO를 시장 조작 계획이라 경고했고 4개의 회사 토큰판매 작업을 중단하도록 강요했다.


SEC위원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은 “이번 달 패널 토론에서 ICO 투자자가 위험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7.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가상화폐의 흐름 멈출 수 없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Central Bank of Nigeria)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있는 가상화폐 회의에 참석한 중앙은행 지모(Jimoh)지사장은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화폐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8.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가상화폐는 중앙 발행기관이 없기 때문에  지불수단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은행은 지난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의 위험에 대해 경고해 왔으며 지난 달에는 가상화폐의 사용을 곧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부총장 올렉(Oleg Churiy)은 “세계 규제 기관들은 소량이기 때문에 가상화폐의 위험에 관심이 없다”며 “사람들은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뿐만 아니라 사기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9. SEC, DLT ‘위반’ 경찰 '사이버 사업부' 신설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SEC)는 사이버 범죄 퇴치를 위한 분산 원장 기술 및 ICO와 관련된 위반을 목표로 삼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25일 회의에서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의 불법제품 지불에 사용되는 것은 부정행위”라고 전했다.


조정 위원장 로버트 코헨(Robert A. Cohen)은 “시장 조작 및 도난에 대한 민감한 정보 이 두가지 형태의 범죄에 초첨을 맞출 것”이라 밝혔다.




10. 이더리움 설립자 비탈릭 ICA 프로토콜 계획


이더리움은  ICO에 대한 변형 가능한 프로토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백서가 나왔다고 전했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스마트 계약 언어를 만든 Truebit의 개발자인 Jason Teutsch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ICO 구매자의 행동에 반응 할 수 있는 시스템 백서를 통해 “ICO 스마트 계약을 통해 토큰의 실시간 평가와 관련된 문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1. 싱가포르, 비트코인 신생기업 은행 계좌 폐쇄


싱가포르의 몇몇 은행들이 가상화폐로 운영되는 벤처기업들과의 거래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동남아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은행 Coinhako(디지털 환전 및 지갑 서비스 제공)는 고객에게 싱가포르 달러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DBS 그룹 홀딩스 측은 회사 계좌를 폐쇄하고 은행 관계를 종결 짓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다.


Coinhako의 설립자 Yusho liu는 “우리 은행 계좌 폐쇄는 자금 세탁 방지 규칙 및 고객의 노하우 요구사항과 관련된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다”며 “MAS(Singapore Monetary Authority)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규제체제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Coinhako는 은행들과 논의해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데 전념해서 많은 도움이 되는 환경을 제공 할 것”이라 전했다.



12. 가상화폐 시장 ‘우리의 일생 중 가장 큰 버블’


요새그룹의 억만장자가 비트코인은 우리 일생 중 가장 큰 버블이 될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요새 투자 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의 Mike Novogratz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에 중점을 둔 5억 달러 규모의 헤지 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Mike Novogratz는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2017년 말까지 3억 5천만 달러를 외부로부터 조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우리 생애 최대 규모의 버블이 될 것이며 가격은 지금의 기준보다 앞설 것”이라 덧붙였다.



13.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블록체인 유치에 용기를 가질 것’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이 국제 금융 기관의 전략을 바꿀 수 있는 블록체인 사용 가능성을 테스트 할 것이라고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즈호 그룹의 메가뱅크 사장 사스 야스히로 사토(Sas Yasuhiro Sato)는 “이 기술은 국제 금융 기관의 전략을 바꿀 수 있다”며 “지금은 블록체인으로 전환 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Mihuzo CEO는 “데이터 관리에 대한 올바른 결정없이 정보 유출은 위험하다”며 “또한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교류가 필요하고 사이버 범죄 대책 및 블록 체인 기술의 새로운 적용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금융 기관간에 지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즈호(Mizuho)는 “일본 은행 협회 (JBA)의 회원이기도하며, 이번 달 초에 IT 서비스 제공 업체 인 후지쯔와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블록 체인 사용의 가능성을 테스트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4. 유럽의 최대 항구, 블록체인 연구실 출범


유럽의 가장 큰 운송 허브 인 로테르담은 “네덜란드 항은 블록체인 기술에 전념 할 연구실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로테르담은 “지역 민간 부문의 지식 센터”로 연구에 초점을 맞춘 로테르담 시정부와 항구의 공동 노력으로 “블록 랩(Blocklab)”을 설립해 로지스틱스 및 화물의 흐름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직할 수 있다”고 전했다.



15. Barclays, “CLC 블록체인 컨소시엄 합류”


지난 25일 바클레이(Barclays)는 “현금 결제 시스템 제공 업체 인 CLC Group이 설립 한 외환 중심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합류 했다”고 밝혔다.


바클레이 투자은행 CTO 리 브레인(Lee braine)은 “CLS 플랫폼은 고객에게 강요 당하기 보단 기존 Swift 솔루션과 나란히 작동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었다”며 “사람들은 Swift를 통해 새로운 분산 원장 기술 연결 메커니즘을 연결해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CLS(Continuous Linked Settlement)는 “6종류의 블록체인 기반 제품을 사용해 투자자들이 글로벌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CLS의 데이비드 푸스 대표는  “확장 된 블록체인 기능의 발전이 계속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