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5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두나무, “업비트” 다음달 10월 출범 가상화폐 110여종 취급

두나무는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를 맺고 10월 국내에 업비트 베타 오픈을 한다고 발표했다. 업비트는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기존 가상화폐를 포함해 110여종 이상을 취급한다. 

두나무측은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거래를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계좌를 확인하고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모바일 중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가상화폐 최대 이슈인 보안 문제를 막고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빗고 이중 월렛”기술을 도입,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인증 기법과 정보유출방지 기술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2. 구글(Google)OTP앱 통해 비트코인 해킹 방지 가능

포지티브 테크놀로지스 연구원들은 “'구글 OTP앱’을 사용해 SS7 공격으로부터 비트코인의 탈취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원들은 해커들이 성명과 전화번호만으로 불특정다수의 구글계정을 손상시켜 비트코인을 탈취할 수 있는 시그널링 시스템을 넘버 세븐(SS7)으로 불리며,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에 결함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포지티브 연구원 드미트리 쿠르바토프(Dmitry Kurbatov)는 “이 해킹은 패스워드 복구를 위해 SMS를 사용하는 모든 방식에 사용된다”며 “해커들이 이런 수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방법은 SS7 네트워크 자체에 접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지브롤터(Gibraltar), “보완적인”ICO 규정 개발

지브롤터 금융 서비스위원회(GFSC)는 분산 원장 기술에 대한 새로운 규제 프로임 워크 ICO 규정에 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GFSC는 “DLT 프레임 워크와 일치하는 토큰의 판촉 및 판매를 다루는 보완적인 규제 프레임 워크를 고려 중”이며”토큰이 증권을 대신 할 때 판매가 그 자체로 규제된다”며 ICO를 통한 증권 발행 규제를 추구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브롤터의 금융 감독 당국은 투자자들에게 ICO와 관련된 위험을 경고했다. 이어 "새로운 벤처 기업은 매우 투기적이고 위험하며 초기 단계의 자금 조달은 경험 많은 투자자가 수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4. Bitindia 인도의 거리를 위한 암호화 교환 및 지갑 

BitIndia는 사용자가 보안 트랜잭션(다중처리 방식)을 수행하고 블록 체인 노드에서 가상화폐의 개인 키를 보유 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을 도입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덧붙혀 Bitindia는 "전자지갑의 식료품 구매, 청구서 지불 또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 밝히며 "가상화폐에 대한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인도에서 거래함으로써 인도와 각 개인에게 다가 갈 수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