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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2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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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2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푸른 잠수함 2017. 11. 18. 14:16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오세아니아 비트코인 이중 세금 구제 법안 마련


호주 당국은 이중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세금 구제법을 도입했다며 전했고 호주는 가상화폐 구매 및 판매를 할 경우 상품.서비스세(Good-and-services tax: GST)를 납부해야 했다.


호주정부는”금융기술을 장려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가상화폐 구매 시 더 이상 GST를 부과할 필요가 없다”며 “GST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실제 화폐와 같은 방식으로 세금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가상화폐 사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에 적용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법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2. 일본 대형 여행사 ‘HIS’ 비트코인 결제 도입


일본 대형 여행사인 HIS가 38개 점포에 인터넷상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응하는 결제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플라이어(Bitflyer)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용하게 되는데 HIS의 수도권 38개 점포에서 여행을 신청할 때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 여행사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는 것은 여행업계로서 최초이며 1건당 비트코인으로 200만 엔 정도까지 결제 가능하며 도입 후 결제 한정 여행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유럽 스타트업 루노, “B시리즈 펀딩으로 900만 달러 모금”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트코인월렛기업 루노(Luno)가 B시리즈 펀딩으로 9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루노는 “모금된 자금을 비트코인월렛 서비스 개발 및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노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마커스 스와네포엘(Marcus Swanepoel)은 “유럽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 관련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가상화폐 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4. 남미 멕시코, 중앙은행에 스타트업 감독권 부여


멕시코 정부는 가상화폐 및 핀테크 스타트업기업을 규제할 법안을 곧 내놓을 예정이며 멕시코 은행이 가상화폐를 운영하는 회사를 규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은행장인 어거스틴 칼스튼즈(Agustin Carstens)총재는 “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정부 은행에 의해 규제 되지 않는다면 통화의 정의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언급하고 멕시코 대통령 엔리케 페나 니에토(Enrique Pena Nieto)는 오는 20일에 법안이 공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5. 일본 SBI홀딩스, 가상화폐 펀드 조성 추진


SBI홀딩스는 최근 미국 헤지 펀드와 협력하며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하고 미국 코벤처홀딩컴퍼니(CoVenture Holding Company)에 출자하며 펀드 조성으로 연계시킬 예정이며 이 회사는 벤처 기업 등 신흥자산에 특화되어 있어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높은 식견을 갖고 있다. 


향후 가상화페 펀드 조성과 투자 조언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병회사도 공동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SBI는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를 진행하는 등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가상화페 펀드를 조성하게 되면 앞으로는 기관투자자의 요구도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6. 일본, 수수료 낮은 가상화폐 지불시 전기요금 깎아준다


일본 리믹스포인트(Rimixpoint)는 오는 10월 수수료가 낮은 가상화폐로 지불할 경우 전력 요금을 할인해준다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요양 시설과 소매업 등 저압전력을 사용하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은행 납입과 비교해 가상화폐는 결제 수수료가 저렴하여 그에 따른 이익 일부는 고객에게 환원한다고 밝혔다.


리믹스포인트는 전력도매거래소에서 전력을 매입해 소량판매를 하며 자회사인 비트포인트재팬(BITPoint Japan)은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한다. 오는 10월부터는 50KW미만의 저압전력에 참가하며 새로운 할인제도를 도입, 고객이 비트포인트재팬에 계좌를 개설,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면 1~3%정도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7. 유럽 스위스, 가짜 가상화폐 판매 3개사 폐업 명령


스위스는 ICO를 시행하는 글로벌 스타트기업들에 세제제도등 아낌없는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사기성 기업에 대해서는 철퇴를 내린다.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가짜 디지털 화폐 ‘E코인’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은 혐의로 가짜 화폐를 투자 상품으로 판매하던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등 3사에 대해 폐업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당국은 성명 발표를 통해 “기술혁신은 환영할 일”이라며 “그러나 신기술이 인허가를 받지 못한 사업 활동에 악용된다면 앞으로도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8. 미국 ‘제네시스 비전’ 美 금융위원회 인증 첫 ICO


미국 금융위원회는 최근 ICO인증위원회(Initial Coin Offering Certification Committee:ICC)를 설립했다”며”ICC는 제네시스 비전의 ICO를 상세히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금융위원회장인 피터 타타르니코프(Peter Tatarnikov)총재는 "제네시스 비전에 대한 ICO를 인증했다”고 전했다.


ICC는 “이 인증이 ICO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표준화된 산업을 설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ICC인증 보고서는 ”제네시스 비전 토큰(Genesis Vison Token : GVT)플랫폼이 ICC가 요구하는 인증기준을 만족시켰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내용은 “GVT는 자격을 갖춘 개발자들이 만들었으며 이 기업의 문서는 내부 준수절차를 거쳐 통과했다”고 밝히고 "제네시스 비전은 기업조직도와 오너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제공했다"고 나와있다.



9. 미국 고가 쥬얼리도 비트코인으로 산다

미국의 유명 력셔리 주얼리기업 사메르 할리메 뉴욕(Samer Halimeh NewYork)은 소비자들의 보석 구입시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전했졌다. 


이 기업은 엘튼존(Elton john),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오르파 윈프리(Oprah Winfrey)등 유명인들에게 보석을 협찬해주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사메르 할리메(Samer Halimeh)CEO는 “우리 기업이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보석거래를 시작하는 최초의 딜러”라면서”지난 18개월 전부터 비트코인으로 결제 가능한지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덧붙혀 할리메는 “가상화폐가 향후 럭셔리주얼리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10. 해외 ‘아이콘(ICON)’ 1차 프리세일 조기 종료

지난 20일 아이콘측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1차 프리세일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9분경, 8,131명이 트랜스잭션하며 펜딩(보류)분까지 합쳐 총 7만,5,000이더리움(한화233억여원) 가까이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콘측은 “1차 프리세일 이어 2차, 3차를 연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날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하게 돼 2차, 3차 프리세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이콘은 국내기업이 진행하는 더루프체인 기반의 새로운 가상화폐로 은행 및 증권, 보험, 의료, 대학 등의 공동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블록체인 적용영역 확장’을 목표로 삼는다.



11.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 간부 여행금지령'

중국 정부가 당국 가상화폐 산업을 정리하는 동안 비트코인 거래소 간부들에게 여행금지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 베이징뉴스(Bjnews)에 따르면 “당국은 가상화폐 플랫폼 간부들이 베이징을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며 ”가상화폐 플랫폼 주주들, 단속 관계자, 일반 임원 및 금융 임원들 또한 베이징에서 가상화폐 정리기간 동안 관련 작업에 철저히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12. 미국 알리안트, 비트페이와 ‘비트코인 결제옵션’ 제휴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결제서비스 회사인 알리안트(Aliant)가 지불프로세서 업체인 비트페이(Bitpay)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했다.


알리안트 CEO인 에릭브라운(Eric Brown)은 “우리는 비트코인과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그들이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미래가 될 것이며, 현재 금융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페이와 제휴를 통해 우리 회원인 요식업체들과 의료기업, 소매업체, 비영리단체, 로열티 클럽 등에 비트코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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