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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9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1월 29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29. 12:01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현대페이,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2017' 참가


현대페이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페이는 차세대 IoT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가상화폐 수단인 ‘HDAC’의 국내 홍보 및 저변 확대를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HDAC 어드바이저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HDAC을 국내에 최초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HDAC은 설립자인 현대BS&C 정대선 사장의 주도로 현재 스위스 HDAC 테크놀로지에서 직접 기술생성 이벤트(TGE)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확장의 일로에 있다”고 말했다. 



2. 한국암호화화폐거래소, 내달 1일 가상화폐 거래소 클로즈 베타 서비스


한국암호화화폐거래소 주식회사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암호화폐거래소인 ‘'비트KRX'’(www.bitkrx.com)를 내달 1일 클로즈베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비트KRX는 HTS, MTS, 모바일웹, 웹의 모든 방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안 이슈와 트래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은행 및 증권사를 포함한 제도권 금융사들이 사용 중인 보안솔루션과 거래소만을 위해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 중에 있는 패킷암호화 기술인 Realtime Packet Checking Protocol 등을 모두 적용시켰다고 강조했다.


한국암호화화폐거래소 오건 대표는 “투자자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거래소의 제일 핵심이 되는 보안과 시스템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며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글로벌마켓을 지향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3. 콰라시스템, AI로 비트코인 시세 전망 가능한 '콰라 2.0' 공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로 금융시스템 및 로보어드바이저를 개발하는 콰라소프트가 콰라(QARA.ai) 2.0 버전을 29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콰라의 딥러닝 알고리즘 ‘마켓드리머(Market Dreamer)’가 버전 1.0에서 보였던 CNN AE(오토인코더) 기술보다 최신 기술인 VAE으로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이다.


VAE는 AE의 발전 모델로 기계가 학습한 영역의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로, VAE 가 산출해내는 그림을 통해 소비자는 현재 시장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시장이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을 추출할 수 있다.


콰라 변창환 대표는 “금융시장에 딥러닝을 적용하면서 많은 사람이 이 기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며 “이번 VAE 기술 도입과 디자인 UI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인들이 세부적인 기술 내용은 잘 몰라도 더 정확한 시장 정보를 콰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4. 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거래 정보 업체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오전 6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1만60달러를 기록, 사상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8000달러를 돌파한 이래 일주일만에 9000달러를 돌파한 뒤 계속 급등해 3일 만에 마침내 1만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지난 26일 9000달러 돌파 후 단 3일 만에 1000달러가 더 오른 것.


비트코인은 최근 두 달간 급등했다. 올해 초 1000달러 초반에서 2000달러에 이르기까지 약 5개월이 걸렸지만 5000달러에서 1만달러선 돌파까지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에 가상통화 거래자들이 비트코인 랠리에 뒤처질 것을 두려워 해 추격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스페인 대기업, '국제 무역거래 시간' 단축


스페인의 대기업 BBVA가 유럽과 중남미 간의 무역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끝 마쳤다고 발표했다.


유럽과 중남미 간의 무역거래는 암호화폐 Waves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블록체인 파일럿 기능을 통해 거래에 대한 전자문서 제출을 자동화하여 국경간 전송, 확인 및 승인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BBVA의 세계 무역 담당 책임자인 팻시 페르난데 데 트로코니즈(Patxi Fernande de Trocóniz)에 따르면 "은행과 수입업자 및 수출업자는 문서를 관리하는 시간에 대한 상태를 지속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블록체인 파일럿은 효과적인 국제 무역거래를 위한 '도약'"이라고 덧붙였다.


BBVA의 전략 책임자인 조지 제바두아(Jorge Zebadúa)는 "대외 무역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6. 머스크, 난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 아니야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은 가상화폐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창시자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몇 년 전에 친구 하나가 비트코인 약간을 내게 보내준 적 있는데 지금은 어딨는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전에도 나카모토 사토시로 지목된 인물이 있었다. 뉴스위크는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사는 64세 일본인이 비트코인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에는 호주 기업가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이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했는데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7. 서클, '2018년 암호화폐 투자 애플리케이션' 출시


블록체인 신생기업 서클(Circle)이 내년에 투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서클은 출시일을 포함하여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28일 자사의 웹사이트에 '서클 인베스트(Circle Invest)'앱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웹사이트 내용에 따르면 신생기업 서클(Circle)은 "2018년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디지털 투자 상품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인물이 되어보세요"라며 "서클은 수수료가 전혀 없고 다양한 토큰 기능을 포함할 것"이라고 나와있다.


이어 서클은 "2013년에 암호화로 시작했으며 노력에 대한 결과를 공개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8. 블록체인 지갑 Abra, '이더리움 지원 추가'


비트코인 지갑 신생기업 Abra가 이더리움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Abra의 창업자이자 이전의 넷스케이프(Netscape)임원인 빌 바르히트(Bill Barhydt)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은 비트코인과 수십개의 정부발행 화폐와 함께 일주일 내에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외에도 Abra는 지갑 앱의 저장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가 주어진 시간에 여러 화폐를 보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어 발 바르히트(Bill Barhydt)는 "이더리움에 접근할 수 있고 동시에 달러, 비트, 코인 및 기타 등등 저장할 수 있다" 며 "이 기능은 비구조적 지갑에서는 처음으로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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