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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4월 27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4. 27. 13:25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한컴도 블록체인 플랫폼 만든다 '한컴에스렛저' 출시 예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한컴오피스로 잘 알려진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컴퓨터그룹도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한컴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한컴말랑말랑데이'에서 개발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에스렛저'를 처음 선보였다. '한컴에스렛저'는 보안성을 대폭 강화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한컴에스렛저' 개발은 한컴그룹의 보안 계열사인 한컴시큐어가 책임지고 있다. 한컴시큐어 송상엽 상무는 "한컴에스렛저는 인증이나 로그인 등을 통해 허가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이라며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지적되는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관리와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 지퍼, 글로벌 보안업체 ‘트러스토닉’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P2P금융 생태계 지퍼(ZPER)는 지퍼 플랫폼의 보안 시스템 강화 및 지퍼 고객들의 P2P투자 및 토큰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 ‘지퍼월렛(ZPER Wallet)’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스마트 보안 전문기업 ‘트러스토닉(Trustonic Inc.)’사와 전략적 기술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러스토닉은 모바일 기기의 보안실행환경(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이하 ‘TEE’)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안업체다. 이들의 TEE 기술은 삼성, LG, 샤오미 등 유수의 모바일 제조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들에 탑재되어 있으며, 삼성페이, 알리페이 등 핀테크 솔루션들의 기술적 기반이 되고 있다. 



3. 빗썸, 신임대표에 씨티은행·ING증권 출신 허백영 이사 내정


27일 비티씨코리아닷컴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허백영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허 신임 대표는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를 졸업하고 씨티은행, ING증권 등을 거친 금융권 출신이다. 지난해 9월부터 빗썸에 합류해 신규사업 추진 업무를 총괄해왔다.


전수용 현 대표이사는 상근이사로 근무하며 핀테크와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이니시스 대표, NHN엔터테인먼트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결제 관련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4. 텔루스코인 사업설명회 성료…'6월 상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


'가자 텔루스 비트코인을 만나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오후 5시부터 부산 롯데호텔 42층 벨뷰 스위트룸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VIP고객, 고문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성국 텔루스 코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텔루스 코인이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위험을 완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5. 한국신용데이터-두나무,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 공동 개발'


한국신용데이터는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고,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비트코인, 금 대체할 것…가치 70만불까지 뛴다”


비트코인이 모든 면에서 금을 능가하며 결국 70만달러 선까지 오를 듯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디펜던트는 영국 소재 페퍼캐피털 존 페퍼 파트너의 말을 빌려 지난 26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페퍼 파트너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손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첫 존속 가능한 후보”라며 “지배적인 비국가적 가치저장 수단이 된다면 금·준비통화를 새롭게 대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 코인체크 품은 ‘日모넥스’ 자체 블록체인 개발 및 ICO 추진 검토


해킹사고를 일으킨 코인체크를 인수한 일본 모넥스그룹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과 함께 가상화폐공개(ICO) 추진을 검토 중이다. 


모넥스는 지난 1월 해킹사고를 겪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체크를 최근 인수한 일본 3위 온라인 증권사다. 최근 코인체크 지분 100% 인수작업을 완료했다. 가츠야 도시히코 모넥스 최고운영책임자가 코인체크를 이끌 예정이다.



3. 피치 “블록체인기술, 보험업계 ‘게임체인저’ 될 수도”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레이팅스가 블록체인 기술이 보험업계 판도를 뒤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보험업계는 블록체인 기술력이 성장할 만한 비옥한 토지”라며 보험업계내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효율성은 높이고 사기위험은 줄여줄 수단”이라며 “이같은 혜택들은 3~5년 안에 그 빛을 발할 듯하다. 다만 단기적 영향은 최소에 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4. 필리핀, 경제특구 내 가상화폐거래소 합법화…韓 등 10개사 유치


필리핀이 경제특별구역 내 가상화폐거래소 사업을 합법화한다고 가상화폐매체 CCN이 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지난 26일 보도했다.

 

필리핀 본섬인 루손섬 북동부에 있는 카가얀경제특구는 홍콩·중국·대만을 지척에 두며 지리적으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세금 친화적 혜택을 내세운 카가얀경제구역은 한국·일본·홍콩·말레이시아 등 10개 블록체인·가상화폐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5. 日소니, 디지털저작권 데이터 저장에 '블록체인 활용' 검토


일본 기술대기업 소니가 디지털저작권 데이터 저장에 블록체인기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특허청이 이날 공개한 특허신청서에서 소니는 “상호운용성을 목표로 한 현재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이 그렇게 신뢰할 만하지 않거나 단일장애지점(SPOF)에만 의존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디지털저작권 제공사나 시스템이 문을 닫거나 고장 날 경우 이용자는 모든 콘텐츠를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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