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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4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본문

과거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0월 14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7. 14:22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한승희 국세청장, ‘가상화폐 거래차익 과세 검토’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13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차익에 대해 “부가가치세나 양도소득세 과세 여부를 기획재정부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상화폐에 투기세력이 몰리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한 청장은 “거래 현황은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실질에 맞게 정확하게 하고 있다. 그런 방향에 맞춰서 움직이겠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를 통한 증여 시 세금 부과 방안에 대해서는 “증여세는 평가방법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 가상화폐거래 ‘한국블록체인 HTScoin’ 출시 오픈 예정


안전성, 효율성을 중시하는 가상화폐거래 한국블록체인이 ‘HTScoin’ 프로그램 PC다운로드버전과, 모바일 앱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블록체인 HTScoin PC버전은 10월 17일, 모바일 앱은 10월 27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거래소의 진짜 주인은 주주가 아닌 거래회원이다’라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차별화 된 솔루션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일반적인 웹 방식이 아닌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홈트레이딩 방식의 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을 구축하기도 했다”며 “회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정식 오픈 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3. '거침없는' 비트코인, 하루만에 100만원 넘게 올라..왜?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이 5000달러 재돌파 하루도 안돼 6000달러를 향해 파죽지세로 달려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13일 오전 2시46분(세계협정시 기준) 5856달러를 찍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마켓워치는 비트코인이 폭등한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5가지 상승이유를 분석했다. 


첫 번째로 곧 있을 비트코인 분할에 따른 기대심리다.


두 번째로는 폐쇄된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가 당대회 이후에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진 덕분이다.


세 번째로는 세계 최대 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를 허용할 것이라는 루머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네 번째로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다섯 번째로는 제도권인 월가에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4. 송희경 의원, 비트코인 ‘범죄악용 사례 증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3일 사이버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비트코인 관련 주요 범죄 사례’를 공개했다.


송희경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 도박 검거 건수’는 9364건, 거래 규모 83조7000억원이다. 최근에는 추적이 어려운 비트코인을 활용한 사이버도박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경찰청에서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송희경 의원은 “현행법상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규정이 없어 이와 관련한 단속과 규제가 구조적으로 느슨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특성상 거래 익명성이 보장되고 자금의 추적이 어려워 범죄자와 해커들의 금전 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세계 은행 총재, 모든 사람들이 블록체인에 관심 갖어


세계 은행 총재는 어제 기자 회견에서 블록 체인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전했다. 


김짐용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사람이 흥분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극소수의 사례 중 하나이고 기본적으로 폰지 방식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진행될 것이며, 악용화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재는 “가상화폐를 중국 전자 상거래 기업 Alibaba가 운영하는 결제 시스템과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6. IMF 총재 “가상화폐 논의 시작해야..가상화폐 막대한 혼란”


세계 중앙은행들과 규제 기관들이 가상화폐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할 때가 됐다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와 관련해 거대한 혼란을 보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위험 부담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라가르드 총재는 IMF가 자체 가상화폐를 만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IMF의 특별인출권(SDR)을 언급했다. “특별인출권이 가상화폐 기술을 이용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고 "가상화폐 거래는 국경을 초월해 일어나고 있다"며 "따라서 그 규제 과정에 IMF가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7. Eidoo 멀티 월렛으로 모든 코인을 한곳에서 처리


Eidoo는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여러 가지 지갑 및 교환 기능을 단일 응용 프로그램으로 통합해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Eidoo의 다중 지갑 플랫폼은 하나의 지갑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수많은 가상화폐들을 단일 지갑에 보관할 수 있다.



8. JP모건 회장 "비트코인 사면 바보, 대가 치를 것"


전날 13일(현지시각) CNBC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이날 국제금융협회(IIF)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비트코인을 살 정도로 멍청하다면 언젠가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먼 회장은 "누가 비트코인에 신경 쓰나? 세계 경제는 아주 크다"면서 JP모건이 6조 달러의 자금을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먼 회장은 "이것이 내가 비트코인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마지막"이라면서 "왜냐면 나는 그것을 정말 신경 안 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비트코인이 '사기'라는 발언을 했을 때 내 딸은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 '아빠 나는 비트코인 2개 있어요'라고 했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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