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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7년 10월 12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7. 11. 17. 14:27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서강대 대학원, ‘블록체인 전공’신설 신입생 첫 모집


오늘 12일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은 2018학년도 1학기부터 블록체인 전공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블록체인 기제와 다양한 영역에서의 응용을 연구하는 '블록체인 시스템 트랙', 금융이론과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창출을 배우는 '핀테크 트랙' 등 두 가지 트랙으로 블록체인 전공을 구성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앞으로 블록체인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 분야의 선도적 기술력을 축적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 빗썸, 비트코인 ‘600만원’ 돌파 가능성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550만원을 넘어서며 ‘600만원 돌파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대표 김대식)은 전날 11일 “비트코인 거래액이 1BTC에 559만원까지 뛰어 오르며 600만원 돌파를 목전에 앞두고 제한선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빗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91조 468억원에 이르며, 일 거래량은 2조3,618억원을 기록해 일주일전 대비 52%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 관계자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인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비트코인골드(BCG) 하드포크 분리와 다음달 세그윗2X로의 하드포크 분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지난 8월 발생한 비트코인 양분 이후 한 달 새 최고치를 기록한 이력에 기반한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3. 블록체인 금융포럼 17일 열린다


오는 17일 경기대 GRRC 지능정보융합 제조연구센터에 신설된 ‘금융분야 블록체인 연구팀’이 블록체인 금융포럼을 경기대 수원캠퍼스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핀테크 등 첨단금융 블록체인 기술확산과 정보통신기술(ICT) 금융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연구팀의 1차 연구 중간결과발표회를 겸한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금융의 미래에 대한 방향은 물론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동향 분석이 이뤄지고 전문가들의 열띈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금융의 미래' , 유순덕 한세대 교수와 김기흥 경기대 교수가 '금융분야 블록체인 활용과 확산', 김희열 경기대 교수가 '금융분야 블록체인 기술동향 분석'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신동순 NH농협 IT팀장, 공정식 경기도 공유경제과장, 이환실 경기도 과학기술과 팀장, 신근영 아이리스 마인즈 회장, 한상범 경기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4. 빗썸, 60억 보상한도 사이버보험 체결


오늘 12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사이버 위험에 대비해 현대해상[001450], 흥국화재[000540]와 모두 60억원 보상한도의 보험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현대해상과 체결한 '뉴 사이버 종합보험'을 통해 30억원 한도 내에서 정보유지 위반, 네트워크 보안, 미디어 배상책임, 데이터 손해 또는 도난, 평판 훼손 등 5개 부문의 위험을 보장받게 됐다.


빗썸은 아울러 흥국화재의 '개인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개인신용정보의 누출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해를 30억원 한도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빗썸 관계자는 "두 보험사와 사이버 위험과 개인정보유출사고에 대비한 특화된 보험을 체결해 위험성을 분산시키고 각각 최고 보상한도와 최상의 보장내용으로 안전성과 보안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5. 남태평양, ’바누아투’ 비트코인 42개로 국적취득, 이민 가능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바누아투 공화국(Republic of Vanuatu)이 투자이민 비용 지불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허용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 나라가 탄생했다”며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4700달러 정도이고 바투아투 공화국의 이민 비용이 약 20만 달러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대략 비트코인 42개면 바누아투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누아투는 전 세계에서 이민이 가장 쉬운 나라 중 하나다. 귀화 신청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귀화위원회의 허가를 얻으면 바로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부터 정식 시민권 취득까지 15일에서 한 달 가량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전체 비용은 약 20만 달러이다.



6. 금융 예측가  게리 실링, 비트코인은 ‘블랙 박스’


가상화폐 시장을 비판하는 금융 예측가 게리 실링(Gary shilling)은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블랙 박스’라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게리 실링 앤 컴퍼니(Gary Shilling & Co, Inc)의 사장이자 TV 네트워크에 대한 평론가인 게리 실링은(Gary Shilling)은 “나는 가상화폐에 대해 매우 의심스럽다”며 “이해할 수 없다면 나는 투자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기술을 블랙 박스라고 언급하며 명확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7.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새로운 ICO 지침 발표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은 국내에서 ICO를 조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지침서를 발표했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이사회 구성원 중 한명인 마리우스 저길라스(Marius Jurgilas)는 “ICO가 규제되지 않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펀드 및 기타 위험성이 높으므로 전문가가 자금을 모집해야한다”며 “특정 ICO 법안을 결정할 때 관련 ICO의 조건을 분석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성명서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증권, 크라우드 펀딩, 집합 투자 계획 및 금융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블록체인 사용 사례는 더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8. 수력발전 전기 이용 ‘하이드로 마이너’ ICO 제공


수력발전소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마이닝 ICO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헤커드닷컴(Hacked.com)에 따르면 하이드로 마이너(HydroMiner,HM)는 재생자원을 이용한 마이닝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으로 유럽 알프스 수력발전소에 나오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M 측은”비트코인 채굴에는 크로아티아 국가에서 사용되는 만큼의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며, 상당부분이 자연친화적인 자원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의 목표는 산업내에서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화폐 채굴과 관련해 독점적 수냉식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유럽에서 1KW당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유럽의 평균 전기 요금보다 85% 할인된 가격이다”고 전했다.


또 저렴한 비용을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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