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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코인뉴스

2018년 3월 8일 가상화폐 국내 및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푸른 잠수함 2018. 3. 8. 14:08

국내 간추린 코인뉴스


1. 미탭스플러스 가상화폐 '플러스코인',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ICO 참가 


국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는 자사의 암호화폐 ‘플러스코인(PlusCoin, PLC)’으로 한빛소프트의 글로벌 게임 자산 거래 플랫폼 브릴라이트(Bryllite, BRC) ICO에 참가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 예정인 미탭스플러스의 ‘디그스타’도 브릴라이트 플랫폼과 연동해 출시할 예정이어서 양사간 협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며, 이미 한빛소포트 브릴라이트를 통해 캐주얼 게임 ‘오디션’의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디그스타’도 빠른 시일 내 연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 투비소프트, 가상통화 거래소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술 공급


국내 UI/UX 솔루션 1위 기업 투비소프트는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2곳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술을 공급해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투비소프트의 관계자는 "국내 대표 거래소와 보안, 인증, 정산 영역에서 계약을 체결하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거래소 시스템을 보다 신뢰성 있게 구축하기 위해서 당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 계약하는 것을 고객사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3. 생보업계, 블록체인 기반 사업 박차…소비자 편의성 높인다


지난 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업계가 원스톱 보험 컨설팅·본인인증사업·보험금 청구 시스템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사업을 추진중이다. 


최근 들어 블록체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곳은 교보생명이다. 지난 2월부터 핀테크 기업 디레몬과 제휴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원스톱 보험 컨설팅 서비스를 3개 병원에 시범도입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개발이 완료된 이후 지난 2월부터 상계백병원·삼육서울병원·수원 성빈센트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중”이라며 “6개월가량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다른 보험사들과 함께 플랫폼을 공유하려 한다”고 밝혔다. 



4. 삼성전자, 美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회사와 파트너십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말 미국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식 암호화 회사인 HYPR과 모바일 생체인증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이 회사에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패스에 HYPR의 분산 인증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홍채 인식, 지문 인식, 안면 인식을 활용한 첨단 인증 솔루션을 다양한 업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5. 넥스지, 서강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엠블럭' 공동 설립


넥스지가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블록체인 전문 기술회사 '엠블럭'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엠블럭은 자본금 5억원 규모로 출자한 주식회사로 블록체인 핵심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는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인 박수용 교수가 맡는다. 


엠블럭은 앞으로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등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기술(블록키) 개발 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간추린 코인뉴스


1. SEC 규제·해킹설에 비트코인 9000달러대로 하락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방침에 이어 해킹 피해설까지 나오면서 최근 1만 달러선을 유지해왔던 비트코인 국제시세가 일주일 만에 9000달러대로 떨어졌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비트코인 국제시세는 전날 대비 13% 하락한 9416달러까지 하락했다가 9942.97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9000달러대로 하락한 것은 거의 일주일 만이다.


SEC는 이날 이례적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일반 증권거래소와 달리 제대로 된 규율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증권으로 간주되는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만큼 향후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는 해당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2. 日 금융청, 부실 사업자에 업무 정지 처분


본 금융청이 한 달 여에 걸친 현장 조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부실 가상화폐사업자를 대상으로 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금융청은 약 580억엔(약 580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넴’을 해킹 당한 코인체크 사건을 계기로 다른 사업자들도 이와 같은 일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2월 중순부터 등록사업자 16개사 중 일부와 등록 신청 중인 유사업자 16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고객 보호나 자금세탁 방지 등에서 대응 체계나 관리가 부실한 사례가 발견되면서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무정지 명령과 업무개선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3. 비트메인, '개인중앙은행' 창설 계획


채굴 업체 비트메인(bitmain) 지난 7일 30개 신생 기업에 투자하여 블록체인으로 운영되는 '개인 중앙은행'을 창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비트메인의 설립자인 우지한(jihanwu)는 디지털 상업 회의소와 조지 타운 대학교 금융시장 정책 센터가 주최하는 DC Blockchain Summit에서 "비트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 통화를 발급하고 합법적인 방식과 서비스로 설정하려는 개인 중앙은행 창업에 매우 관심 있다" 며"20~30 개의 신생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지한은 "신생 벤처 기업은 잠재적으로 수익성이 높다"며 "우리 모두가 좋은 사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4. CFTC, '암호화폐 사기' 노력 중


CFTC의 JF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JF Christopher Giancarlo) 위원장은 미국 규제 당국이 해외 기업과의 암호화폐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지안카를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CFTC는 증건 거래위원회와 같은 국내 기관 및 재무부의 당국자들과 협력하여 올해 초에 집행 문제에 초점을 맞춘 그룹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5. 스티브 반넌, '암호화폐는 진정한 자유를 가져온다'



스티브 반넌(Steve Bannon) 도널드 트럼프의 전 보좌관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이 자유로운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반넌은  스위스 신문인 Die Weltwoche가 후원 한 취리히 이벤트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스위스의 대중 운동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6. 화웨이, '블록체인 기술 특허' 획득 노력중


중국 거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Huawei)가 디지털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특허 권환을 획득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화요일 심천에 본사를 둔 화웨이는 "블록체인 기술로 구동되는 P2P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에 검증 기능을 추가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8월에 제출된 화웨이의 특허 신청서가 승인 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하웨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채택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제공 : 코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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